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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국민의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진지하게 수용해야"
제43주년 기념일 맞아 논평 발표...민주당 제안한 원포인트 개헌안에 동의 촉구
제43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수용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8일 최형욱 수석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진지하게 수용해야"한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5·18 정신은 3·1 운동과 4·19 혁명, 부마항쟁 및 6월항쟁,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18 15:21:03
장제원, 부산 현안 해결 위해 "내년 4월 총선 이겨야 한다"
본인 주축인 부산혁신포럼 참석해 지지세 확산 방안 제시...물 문제 현안도 챙겨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장제원(부산 사상구) 국민의힘 의원이 산업은행 이전 등 부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 4월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며 중산층, 무당층, 서민 등을 공략해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혁신포럼의 '물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세미나 참석한 장 의원은 "
2023.05.18 15:20:49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376명 발생...해외입국 확진자 1명 포함
18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 2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76명(해외 입국 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6만5988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4명으로 이들 모두 준·중증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체 병상 가동률은 44.4%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홍민지 기자(=울산)
2023.05.18 14:06:15
부산교대-부산대 통합 절차 돌입...재학생·총동문회 반발하며 동맹 휴업
교수회의, 부산대와 글로컬 사업 찬성...비상대책위 "졸속으로 통합 결정, 릴레이 휴업 진행"
부산교육대가 부산대와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Global+Local)대학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부산교대 재학생과 총동문회의 반발이 여전해 진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교대 교수회는 서면으로 교수회의를 열고 지난 15일 통과된 대학평의원회의 통합안을 추인했다. 교대와 국립대 통합은 2008년 제주교대와 제주대 통합에 이어서 전국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18 14:06:03
박형준 "아프리카서 부산엑스포 유치 긍적적 분위기 굉장히 높아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5개국 순방 후 성과 공유...2차 지지 획득 필요성 강조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를 다녀온 박형준 부산시장이 "처음보다는 지금 굉장히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걸 느꼈다"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독일과 튀니지, 나미비아, 보츠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을 방문한 순방 성과를 공유하며
2023.05.18 13:34:45
박형준 부산시장 "진실은 가려지지도 묻히지도 않는다"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무죄 확정에 5·18광주민주화운동 연계한 '가짜뉴스' 비판 목소리
박형준 부산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이 최종 무죄로 확정되자 "진실은 가려지지도 묻히지도 않는다"며 시정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시장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은 제42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다"며 "전 세계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5·18 정신은 수많은 시민의 신념과 용기, 숭고한 희생으로 쌓아온 우리의 소중한
2023.05.18 12:18:30
박형준 부산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최종 무죄 확정
3년만에 대법원에서 확정...4대강 사찰 관련 1·2심 무죄 인정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2021년 4·7 보궐선거 당시 4대강 사찰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21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 '4대강 사업 민간인 사찰 의혹' 관련
2023.05.18 11:07:07
'면허 취소 수준' 20대 만취 운전자, 전신주 들이받아 차량 화재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부산사상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20대 만취 운전자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4시 1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한 오피스텔 인근 도로에서 A(29) 씨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나 엔진룸 부분이 전소됐고 전신주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A 씨는 자력으로 대피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
2023.05.18 11:05:48
치매 노모 돌보던 40대 아들...우발적 화 참지 못하고 폭행해 숨지게 해
수년간 간호했으나 범행 후 병원 치료도 하지 않아, 재판부 징역 7년 선고
수년간 치매를 앓던 노모를 돌보가 우발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에게 실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9일 부산 동래구 소재 주거지에서 어머니 B(80대) 씨를 수차례 폭행한 후 나흘 동안 방치해 숨지게
2023.05.18 11:04:37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청바지는 "저절로 풀어질 수 없는 구조"
항소심 재판부에서 현장 검증 실시...성범죄 여부까지 포함될지 여부 관건
지난해 부산에서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에서 성범죄 여부를 판단할 중요 증거였던 피해자 청바지가 가해자가 힘을 주지 않았다면 벗어질 수 없는 구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부산고법 형사2-1부(최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지난 3일 '부산 돌려차기' 사건 공판에서 성범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피해자가 입고 있던 옷에
2023.05.18 1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