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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습격범 '배후·공범' 없다 결론...극단적 정치성향 영향
최종 수사결과 통해 습격범과 방조자 등 2명 기소, 당적과 신상공개는 비공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과 그의 범행을 방조한 7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 수사에 이어 검찰도 최종 수사결과를 내놓으면서 배후나 공범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상진 제1차장검사)은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66)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A 씨의
박호경 기자(=부산)
2024.01.29 16:23:47
'찐윤' 주진우 전 비서관 "공공 이익만 보겠다...공정한 공천 이뤄질 것"
정치인 사익 중시하는 문화 아닌 공익 강조하며 부산 해운대갑 공식 출마 선언
'친윤(친윤석열)'을 넘어 '찐윤'이라고 불리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부산 해운대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전 비서관은 2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보다 정치인의 사익을 중시하는 정치 문화, 더 이상 우리 선진 국민과 어울리지 않다”라며 “오로지 공공의 이익만 보고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검사 시절
2024.01.29 11:00:11
은행 대출 받으려 회사 거래 실적 부풀린 업체 대표 실형
특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선고…재판부 "피해 회복 위해 노력 안해"
은행 대출을 받으려 회사 거래 실적을 부풀린 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 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6억원을 선고했다. 울산 지역에서 제조 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2020년 3월부터 9월까지 인력 공급 업자인 지인 B 씨와 공모해 23
홍민지 기자(=울산)
2024.01.29 10:59:11
부산·울산 건조특보 발효...낮에는 평년 기온 웃돌며 추위 주춤
기상청 "작은 불씨 큰불로 이어질 가능성 있으니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점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0도, 울산 -1도, 경남 -7~-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9도, 경남 7~1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
홍민지 기자(=부산)
2024.01.29 08:54:46
부산시,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금 지급 실시
위로금 500만원에 생활지원금 매월 20만원 등 외에도 의료비 지원도 확대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지원금 등 지원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29일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금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위로금 500만 원(1회), 생활안정지원금 매월 20만 원, 연 500만 원 한도의 의료비며 대상은 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 결정을 받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다. 이번
2024.01.29 08:18:12
이성권 "사하 발전은 부산의 미래...尹정부·부산시 연결고리되겠다"
[22대 총선 인터뷰] 부산 사하구갑 예비후보 국민의힘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의 시계추가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로도 꼽히는 이번 총선에서 보수텃밭이라고 불렸던 부산의 민심이 심상치 않음은 이미 포착되고 있다. 여전히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다는 점에서 언제든지 유권자들의 투표성향이 변할 수 있다는
2024.01.26 12:02:21
포스코이앤씨, 부산 '재개발 최대어' 촉진2-1구역 시공사 선정 도전
안산 이어 부산, 서울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에 나서...부산은 지역 최초 하이엔드 브랜드 제안
포스코이앤씨가 빠른 사업추진과 소유주 개발이익 극대화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으로 입찰한 안산 주공 6단지 수주에 성공하며 지난해 창사 이래 정비사업 최고 수주액을 달성했다. 26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안산의 터줏대감인 대우건설의 공세가 만만치 않았지만 포스코이앤씨는 회사의 이익을 낮추고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제안으로 조합원들을 설득했다. 주택경기 침
2024.01.26 11:52:32
부산 사상구 다세대주택 1층서 화재...7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40여 분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소방·경찰, 합동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새벽 시간 부산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2시 42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 한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직후 발화 지점인 1층 세대 바깥으로 연기와 불길이 빠져나와 상층부로 확산했고 2~4층에 거주하던 주민 8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7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
2024.01.26 11:51:53
부산진역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탈바꿈
2월 1일 개관해 시민들 맞이...어린이들 위한 다양항 콘텐츠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부산 동구에도 문을 연다. 부산시는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 완료하고 오는 2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동구시민마당 들락날락은 지상 1층, 연면적 387.5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성에 총사업비 21억 원(시비 18억 원, 구비 3억
2024.01.26 09:30:08
부산·울산 종일 맑고 대기 건조...낮부터 강추위 누그러져
평년기온 회복해 전날보다 2~6도 높아...기상청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맑은 가운데 대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은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해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울산 -2도, 경남 -7~-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경남 7~1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024.01.26 08: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