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1월 07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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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무원노조, 통합시 출범 하루 앞두고 "핵심기능 광주 집중 시정하라"
민형배 당선인·정부에 청사 균형 운영과 20조 지원금 성격 규명 촉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하루 앞둔 30일 전남지역 공무원노동단체가 민형배 광주특별시장 당선인과 정부에 핵심부서의 광주 편중을 시정하고 통합 지원금 20조에 대한 성격을 명확히 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모인 전남도청공무원협동조합과 전남도청열린공무원노동조합은 '독단적인 불균형 기관 배치, 인수위는 각성하라', '통합인가
김보현 기자(=광주)/강병석 기자(=광주)
이재명 "호남투자는 영남에 비하면 조족지혈…과거 영호남 차별 분명한 사실"
"호남은 반도체 중요 요소 전력·용수·토지 여력 있어"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투자에 대해 야권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상황을 두고 "이걸 가지고 지역 차별 운운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역사적으로 누적된 투자 양을 비교한다면 그야말로 조족지혈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3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 28회 국무회의 겸 제 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이 상황
강병석 기자(=광주)
광주 고교생 숨진 채 발견…학교폭력 의혹 조사
가족에게 "미안하다" 문자 남겨
광주의 한 고등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4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고등학교 2학년 A군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 된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군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
"이게 되네"…'삼전닉스' 광주 반도체 투자 발표에 박수치며 '환호'
TV 생중계 보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일자리·인구 유출 완화 '기대'
"송정역에서 맨날 사람들 떠나는 모습만 봤는데, 이제는 광주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아지겠네요." 29일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임운재씨(60대·남성)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광주에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송정역 대합실에 있던 시민들은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초단체장 협의회 초대 회장 선거 '3파전'
임택 광주 동구청장·김병내 남구청장·공영민 고흥군수 출마 표명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기존에 나뉘어 있던 광주 구청장협의회와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합해 구성될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협의회의 초대 회장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현재 초대 회장 후보로는 임택 광주 동구청장(3선·광주),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3선·광주), 공영민 고흥군수(재선·전남) 등이 거론되면서 3파전 양상으
"삼전닉스 온다는 말에 공기부터가 달라졌어요"…반도체 호재에 광주 첨단 3지구 '들썩'
일자리 창출·정주환경 개선·상권 활성화 '기대'…부동산 시장은 아직 '관망세'
"삼성 온다는 말 한마디에 동네 공기부터 달라졌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이 광주·전남 권역에 조성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전남 장성군과 광주 북구 사이에 조성된 첨단 3지구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이곳 주민들 사이에서는 기대 섞인 말들이 이어졌지만, 아직 부동산 시장은 쉽게 움직이지 않는 관망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 "광주행정청 신설은 통합의 정신에 맞지 않아"
"책임성과 효율성에도 문제"…기초단체협의회장 출마하며 민형배 당선인과 '대립각'
오는 7월 1일 새로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에 출마 의사를 밝힌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민형배 특별시장 당선인과 연일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임 청장은 26일 KBS 광주 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에 출연해 민형배 당선인의 '광주행정청'신설 계획에 대해 "통합의 정신에 맞지 않는다"면서 "별도의 독립적
광주 교육단체 "통합교육청 조례 제정 한달 미뤄야"
"교육위원회 우선 구성이 순리"…8월 1일에 제정 제안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둔 가운데 광주지역 교육단체가 교육 관련 조례 제정을 미룰 것을 교육감 당선인과 인수위원장 등 관계자에게 촉구했다. 25일 광주특별시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1월 초 (교육 통합에 관한)논의를 시작해 3월 3일 특별법이 통과되기까지 지나치게 촉박한 일정으로 진행됐다"면서
"대한민국 오라이~"…아쉬운 패배에도 뜨거운 월드컵 응원전 열려
광주 시민들, 이른 오전부터 호프집 등서 단체 응원
"대한민국 32강 오라이~ 이강인 선수 오라이~" 25일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한 호프집이 떠날 듯이 흔들렸다. 평소 늦은 오후에 문을 연다는 이 호프집에서는 이날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지막 조별경기 단체 응원을 위해 일찍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부분의 테이블이 차 있었고 뒤늦게 찾아
숨진 20대 여성 소방교 갑질 피해 사실로…광주소방 17명 징계 요구
회식·음주 강요에 사적 업무 지시까지…국무조정실, 퇴직자 2명도 수사 의뢰
회식·음주 강요와 사적 업무 지시 등에 시달리다 숨진 20대 여성 소방교의 갑질 피해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광주소방 관련자 17명에 대한 징계가 요구됐다. 24일 국무조정실 조사에 따르면 숨진 A씨는 2024년 7월부터 15개월 동안 모두 24차례 회식에 사실상 강제로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회식은 나이트클럽과 노래방 등에서 다음 날 오전 2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