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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 거장 '쿠사마 야요이'·검은 피카소 '바스키아' 작품 광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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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 거장 '쿠사마 야요이'·검은 피카소 '바스키아' 작품 광주 온다

'아트광주' 10월 22~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세계적인 거장의 명작과 지역 신진작가의 신선한 감각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호남권 최대 미술축제 '제17회 광주국제아트페어'를 개최한다.

20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12개국 94개 갤러리(국내 82, 해외 12)가 참여해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113개 부스에서 선보인다.

▲아트광주 포스터ⓒ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올해 아트광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특별전은 단연 '현대미술의 영웅전'이다. 일본 현대미술의 거장 야요이 쿠사마의 판화 'Pumpkin', 팝아트 예술가 키스 해링의 드로잉, 현대미술가이자 검은 피카소로 불리는 장미셸 바스키아의 전시 포스터, 팝아트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사진 드로잉 등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세계적 거장들의 대표작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와 함께 지역의 유망한 청년작가를 발굴하는 '라이징스타전'과 지역 컬렉터의 소장품을 공유하는 '프로포즈전'도 마련돼 현대미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시한다.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전문 도슨트와 함께 작품해설을 듣는 '도슨트 투어'와 어린이를 위한 '키즈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유료로 운영된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수집가 공간, 휴게실, 아트숍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입장권은 오는 21일까지 놀티켓, 예스24 등에서 사전 예매 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성인 기준 정가 1만5000원에서 할인된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현장에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 ▲광주비엔날레·여수세계섬박람회 관람객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술 전공 대학생,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사장 내 아트숍과 카페에서도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해져 관람객의 편의를 높였다.

일반 관람은 개막일인 22일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일반관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지막 날인 2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 가능하다.

윤창모 통합시 문화도시예술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처음 열리는 미술축제를 통해 시민의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의 풍요로움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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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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