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의 '함평천지 몽베르 정원'이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2026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포함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은 민간정원의 우수 사례를 알리고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2년마다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84개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45곳을 선정한 뒤 현장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합산해 최종 30곳을 선정했다.
함평천지 몽베르 정원은 '전원의 낭만을 즐기는 정원' 분야에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정원은 지용구 씨가 조성했으며 함평군 제1호 민간정원이자 전남 제26호 민간정원이다. 2023년 11월 개원했으며 현재 170여 종, 2000본 이상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전통정원과 문화정원 등 3개 주제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간정원으로서 지역 정원관광 자원 가운데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함평군은 이번 선정이 지역 정원자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남오 군수는 "함평 1호 민간정원이 전국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다"며 "지역의 정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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