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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예약 도입·원주천 확장…원주만두축제, 시민 편의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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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예약 도입·원주천 확장…원주만두축제, 시민 편의 대폭 개선

원주시가 14일 2026 원주만두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과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김정남 원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축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실행계획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2026 원주만두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 ⓒ원주시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시민불편 최소화와 시민참여·전통시장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축제 공간과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기존 도로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원주천을 중심으로 문화의거리와 중앙동 전통시장을 연결해 방문객의 원도심 유입과 지역 소비를 유도한다.

핵심 먹거리 공간인 원주만두존은 사전 품평회를 거쳐 엄선한 업체들로 구성한다.

지난 8일 진행한 품평회에 참가한 관내 32개 팀 중 심사를 거친 15개 업체를 최종 지정했다.

방문객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스마트웹(QR) 실시간 주문·예약 시스템과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방문객은 긴 줄을 서지 않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전통시장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만두로드, 영수증 리워드, 스탬프 투어, 전통시장 덤 페스타, 글로벌만두존 등을 운영해 전통시장 내 체류와 소비를 촉진한다.

▲2026 원주만두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 ⓒ원주시

교통 및 주차 대책도 구축했다.

행사장 인근에 1,98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원주시청·원주역·댄싱공연장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3개 노선을 운행한다.

시민참여 콘텐츠 역시 늘린다.

시민 프린지 공연, 만두경연대회, 프리마켓·문화예술체험존을 마련하며 개막일에는 원주천 낙화놀이를 선보인다.

홍보대사 정지선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정남 원주시 부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시민불편을 줄이고 시민참여와 전통시장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를 준비 중이다"라며 "추진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 원주만두축제는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주천(새벽시장)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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