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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계고 학생 65명, 전국영농학생축제 출격…2027년 차기 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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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계고 학생 65명, 전국영농학생축제 출격…2027년 차기 대회 유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도내 농업계고 학생 6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열리며 교육부,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농업교육협회, FFK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전국 농업계고 학생들이 실력을 겨룬다.

FFK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해 영농 활동을 하고 농업 인력 양성과 농업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다.

강원 대표단은 홍천농업고, 강원생명과학고, 영서고, 강릉중앙고, 동광산업과학고, 주천고 등 도내 6개 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65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공경진 6종목, 과제이수발표 4종목, 실무능력경진 7종목, 축제경진 등 총 18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대회 기간 교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전국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우수 성적 입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인재원의 특성화고 인재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입상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한다.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내년에 열리는 2027년 제56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차기 개최지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

차기 대회는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2013년 원주 영서고등학교 개최 이후 14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영농 축제다.

강원 선수단은 이번 대구대회에 참가하는 동시에 차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권대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는 강원 농업계고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반 첨단 미래 농업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전국 학생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14년 만에 강원에서 열리는 2027년 차기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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