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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소진공, 소상공인 전 생애주기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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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소진공, 소상공인 전 생애주기 지원체계 구축

창업·성장·경영안정·재기까지 정책 연계…25만명 대상 20만원 에너지바우처도 협력

부산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창업부터 성장, 경영안정, 재기에 이르는 소상공인 전 생애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14일 부산시는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종합지원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소진공이 각각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이 필요한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정대영)

시는 중앙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현장에서 집행하는 소진공과 지역 소상공인 정책을 추진하는 시가 상시적인 소통·협력 채널을 마련해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고 현장의 정책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부터 성장, 경영안정, 재기에 이르는 소상공인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정책과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위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원활한 시행에 힘을 모은다.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는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25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의 에너지바우처를 동백전 정책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소진공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공유와 정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진공과의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부와 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지역 현장의 정책 수요를 중앙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의 정책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창업부터 성장, 경영안정과 재기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의 전 생애주기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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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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