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은 5일 오전 당사 5층 강당에서 '2026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김승수 국회의원(북구을)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인선 시당위원장, 주호영, 김상훈, 강대식, 김승수, 최은석, 이진숙 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우성진 동구청장, 이근수 북구청장, 임인환 시 의장, 이태손 시 부의장, 김재용 시 부의장, 이영애 시 원내대표 등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승수 의원은 "지금 대구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이재명 정부는 노골적으로 대구경북을 홀대하는 상황이지만, 시도 통합, 신공항 건설, 반도체 등 메가프로젝트 유치와 같은 현안 해결을 위해, 대구시, 지역정치권과 함께 힘을 모아 강력 대응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는 28년 총선 압승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신뢰받는 국민의힘 재건에 대구시당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前 청와대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前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내고 있으며, 제 21대, 22대 국회의원이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은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김형동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과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대구·경북 홀대론'에 대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대구·경북 국회의원 일동은 “대구·경북은 특혜를 요구하지 않는다. 공정한 기회를 요구한다.” 며 “더 많은 몫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몫을 달라는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진정 국가균형발전을 말한다면 말이 아니라 정책과 예산으로 증명하고,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이 더 이상 ‘왜 또 대구·경북인가’라고 묻지 않도록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력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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