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애)은 본관 4층 링크홀에서 이일경 재단이사장을 비롯해 최은석 국회의원, 우성진 동구청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역대 병원장과 의무원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및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박정애(비안네 수녀)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박정애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70년 전 공평동의 작은 의원에서 시작한 대구파티마병원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병원을 찾아준 환자들의 사랑과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며, “지난 70년의 역사와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병원장은 “양질의 진료, 생명존중, 그리스도교적 공동체, 책임있는 관리라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해 나가겠다”며, “직원 상호 간의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환자가 존중받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10대 박정애 병원장 공식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며, 대구파티마병원은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계기로 개원 70년의 역사와 설립 이념을 계승하고, 환자와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정애 병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대구파티마병원 간호부장을 지냈으며, 이후 창원파티마병원 행정부원장을 거쳐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창원파티마병원장 역임과, 2018년부터 2023년까지는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 부원장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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