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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재단, 오는 8월 8일 어린이 국악공연 '반쪽이의 대모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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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재단, 오는 8월 8일 어린이 국악공연 '반쪽이의 대모험' 개최

전래동화 ‘반쪽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국악창작그룹 ‘자락’출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양양문화재단이 오는 8월 8일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국악공연 '반쪽이의 대모험'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6 어린이 공연 지원사업(강원아트박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악창작그룹 '자락'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우리나라 대표 전래동화 '반쪽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한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신비로운 숲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반쪽이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전한다. 특히 전통 국악 연주에 노래와 연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더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관람형 공연에서 벗어나, 관객인 어린이들이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고 호응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몰입도와 상상력을 높이고, 공연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이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연장을 찾아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쪽이의 대모험'은 오는 8월 8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예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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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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