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공·사립 중등 교사 393명 선발

타 시·도에 중복지원 불가능…원서접수 25일·최종 합격자 내년 2월 발표

▲충북도교육청은 15일 2022년도 임용 예정 중등교사 393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25일부터 원서를 받는다. ⓒ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내년도 중등교사 선발 계획을 밝혔다.

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임용 예정 중등교사를 공립에서 362명, 사립에서 31명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이날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공립 일반 선발에 32개 교과 335명, 장애 구분선발에 22개 교과 27명으로 총 362명이다.

사립 일반 선발에는 5개 법인에서 15개 교과 31명을 위탁했다.

원서접수는 25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으로 해야 한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 예정 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27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25일~1월 26일이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