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휴일에도 1619명 코로나 확진…1차 접종률 5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휴일에도 1619명 코로나 확진…1차 접종률 55.7%

54일째 네자릿수 확진, 위중증 환자 404명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619명 증가한 24만856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157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으로 각각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54일 연속 네 자릿수로 확인됐다.

주말 검사량 감소 결과가 반영됨에 따라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793명) 보다 174명 감소했다. 이날 총 검사량은 11만7101건으로 평일 대비 6만여 건가량 감소했다.

이날 지역 발생자 1576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1068명(67.8%)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508명, 경기 469명, 인천 91명의 확진자가 각각 보고됐다. 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엿새 연속 100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508명(32.2%)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75명, 부산 64명, 대구 56명, 경북·경남 각 52명, 울산 36명, 강원 35명, 충북 30명, 전북 26명, 광주 22명, 대전 18명, 제주 12명, 세종 2명의 신규 확진자가 각각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 43명 가운데 12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11명, 서울 9명, 인천·충남·전북·경북 각 2명, 대구·경남·제주 각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5명 감소해 404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 증가해 2279명이 됐다. 치명률은 0.92%다.

한편 전날 27만323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새로 받았다. 이에 따라 누적 1차 접종자는 2862만2306명이 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55.7%다.

접종 완료자는 25만4978명 증가한 1460만2951명이 됐다. 접종률은 28.4%다.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대희

독자 여러분의 제보는 소중합니다. eday@pressian.com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