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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노조, 양진호 회장 5개 죄목으로 검찰 고발
"노조 있었다면 양진호 갑질, 불법 동영상 카르텔 없었을 것"
IT산업노동조합(민주노총 한국정보통신산업노동조합)가 8일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IT노조는 이날 수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 회장을 모욕죄, 강요죄, 폭행죄, 특수상해죄, 근로기준법 위반 등 5대 범죄 용의자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IT노조는 "자신이 촬영을 지시한 폭력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양진호의 패악이 '웹하드
이대희 기자
2018.11.08 14:51:31
[단독] 양진호 "그때 아주 독한 각성제 복용, 제정신 아니었어"
경찰, 양진호 체포 영장에 마약 복용 혐의 적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체포됐다. 양 회장의 체포 영장에는 마약 혐의도 포함되어 있다. 그간 양 회장의 폭행 피해자 A교수는 양 회장이 마약을 복용했고, 부인에게도 마약을 강요한 바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관련해 프레시안은 양 회장이 마약 복용 사실을 알리는 듯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입수했다. 양 회장은 전 부인을 폭행한 후, 자신이 마약에 취해
2018.11.07 14:27:41
경찰, 양진호 회장 전격 체포…폭행·강요 등 혐의
분당 오피스텔 주차장서 검거…경찰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수련회 등에서 엽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7일 전격 체포했다. 지난달 30일 양 회장의 폭행 등 동영상이 공개된 지 8일 만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양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양 회장을
연합뉴스
2018.11.07 13:41:21
국회에서 잠자는 '양진호법'이 피해자 양산한다
직장갑질119, "적폐1번지 국회가 직장인에 대못 박고 있다"
"영업부스내에서 직장상사가 저의 목 앞쪽에 수초 간 힘을 행사하여 짓누르는 신체적 폭력을 가했습니다. 제 목을 졸랐습니다. 전에 같은 반이었다가 지금은 다른 반이 되었지만 평소에도 괴롭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른 신입직원분들도 있지만 그중에서 제가 나이가 제일 많은 상황인데 유독 저에게만 그 직장상사가 인사 똑바로 하라면서 일어나서 차렷 자세로 정중히 인
허환주 기자
2018.11.04 16:05:05
양진호 폭행 동영상 속 피해자, 내일 경찰 출석
경찰 "피해자, 언론취재 응하겠다는 의사 표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으로부터 폭행당한 피해자인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직 직원이 3일 경찰에 출석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은 양 회장 폭행 동영상 속 피해자 A씨를 불러다 조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이 이날 양 회장의 집과 사무실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곧바로 하루 만에 피해자를 조사할 계획을 세우는
2018.11.02 15:52:19
[단독]양진호, 유리방서 집단폭행 후 '맷값' 5만원권 수십장
2013년 회사 회장실서 전 직원 보는 앞서 5명이서 집단폭행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실소유주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지난 2013년 12월 한 대학 교수를 집단 폭행한 의혹과 관련해 당시 폭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가 확인됐다. 양 회장은 건장한 남성 네 명과 함께 회사 회장실에서 피해자를 두 시간 반에 걸쳐 집단 폭행했고, 가래침을 억지로 먹이고 가족에게 위해를 가할 것을 암시하는 등 심각한 수준의 인
2018.11.02 12:59:30
양진호 입장문 "그저 조직을 잘 추스러야겠단 생각에"
소셜미디어 통해 사과문 공개 "회사 직원들에게 사과"
엽기적 폭력 행각이 공개돼 공분을 산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일 오전 10시 30분경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사 운영에서 손 떼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사진과 이름을 확인 가능해 당사자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은 이날 "최근 저에 관한 보도로 인해 상심하고 분노하셨을 모든 분들, 그 간 저의 오만과 독선으로 인해 상처받았을 회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사죄
2018.11.01 11:38:23
<셜록> 박상규 "양진호, 대학교수 집단 폭행 지시"
"직원 4명 등 시켜 사무실서 집단폭행"
엽기적이라 할 만한 '갑질'로 공분을 산 양진호 위디스크, 파일노리 실소유주(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또 다른 폭행 사건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립 언론인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기자는 31일 YTN에 출연해 "양 회장이 한 사회 고위층을 폭행했다"며 "문 앞에 보초를 세워두고 두세 시간가량 직원 4명에게 집단 폭행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
2018.11.01 00:13:02
동물권단체 케어 "양진호 동물학대 고발할 것"
양 회장 동물 학대 동영상 공개
보고도 믿기 힘든 폭행 사건과 동물 학대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낳은 양진호 위디스크, 파일노리 실소유주(한국미래기술 회장)가 동물학대 혐의로 피고발될 것으로 보인다. 동물권단체 케어(CARE)는 3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넌 칼 들고, 넌 닭 날려.' /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 / 살해 지시하는 싸이코패스 회장 양진호. / 케어는 양진호 회장을 동
2018.10.31 15:57:03
직원에 폭언 양진호 카톡 공개 "작업해줄게"
자신에게 전화하라며 욕설과 협박, 조롱 문자 보내
국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위디스크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전에 보여주던 재벌 총수들의 '갑질'과는 차원이 다른 폭행 영상이다. 이런 가운데 프레시안은 양 회장이 전 직원 A씨를 폭행하기 전, 그와 나눈 SNS문자를 입수했다. 이 문자를 보면 양 회장은 온갖 협박과 욕
2018.10.30 20: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