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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1인자 "더이상 트럼프 방어 안 해"
트럼프 음담패설 파문에 공화당 또 내분
미국 공화당의 권력 서열 1위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사실상 포기하고 상하원 선거에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라이언 의장은 10일(현지시간) 공화당 하원의원들과의 전화 회의에서 더 이상 트럼프를 방어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 등 외신들이 전했다. 또한 동료 의원들에게는 "각자 지역구에서 최선을 다하는 데 집중하라"며
임경구 기자
2016.10.11 12:04:27
"역대급 추잡한 싸움"…트럼프 vs 힐러리 '90분 난타전'
"트럼프, 대통령 자격 없다" vs. "힐러리, 감옥 가게 될 것"
'역대 대선 토론 사상 가장 추잡한 싸움.' 9일(이하 현지 시각) 열린 미국 대선 2차 TV 토론에 대한 CNN 방송의 평가다. 이날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에서 열린 2차 TV 토론의 최고 관심 사안은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지난 2005년 한 방송 진행자와 함께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이른바 '음담패설 녹음 파일'이었다. 이와 관련 트럼프 후
이재호 기자
2016.10.10 15:07:47
위키리크스, '월가 장학생' 힐러리 '생얼' 폭로
월가 고액 강연문 공개…"샌더스가 옳았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공개를 극구 꺼려온 '월스트리트 고액 강연' 내용이 공개됐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파문에 주목도가 밀려나 있지만, 겉과 속이 다른 클린턴의 '생얼'이 드러났다. 폭로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는 지난 8일 2013년~2014년 각종 금융기관 주최 행사에서 클린턴이 사용한 강연문들을 공개했다. 클린턴은
2016.10.10 11:13:39
음담패설에 성폭행 피소까지…트럼프 사면초가
2차 TV토론 앞두고 빌 클린턴 성추문으로 맞불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여성 비하 발언으로 궁지에 몰린 가운데, 이번에는 10대 시절 트럼프 후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소송이 제기됐다. 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한 여성이 지난 1994년 트럼프 후보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지난 6월 맨해튼 연방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신
2016.10.10 10:14:35
트럼프, '납세 논란' 악재에 지지율 하락
힐러리 "천재 맞나?" vs. 트럼프 "법을 활용했을 뿐"
미국 대선을 약 한달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치명적인 악재가 터졌다. 트럼프는 그동안 납세 내역 공개를 거부해왔으나, 뉴욕타임스(NYT)가 그의 과거 납세 자료를 공개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NYT는 지난 1일(현지시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받은 트럼프의 1995년 납세기록을 공개하고 트럼프가 그 해에 약 9억1600만 달러(약 1조 원)의
2016.10.04 12:20:02
힐러리, TV토론 이후 첫 여론조사서 트럼프 앞서
누가 토론 잘했나? 힐러리 49% vs. 트럼프 26%
미국 대선후보 1차 TV토론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이하 현지 시각)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와 여론 조사 기관 모닝 컨설트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클린턴 후보는 트럼프 후보와 자유당 게리 존슨 후보, 녹색당 질 스타인 후
2016.09.29 10:36:33
"트럼프, 대통령 테스트에 실패했다"
전문가도 시청자도, 공화당도 "힐러리 승리"
미국 대선 후보 1차 TV토론을 지켜본 미국인들의 대다수는 이번 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방송 CNN은 여론조사기관인 ORC와 공동으로 26일(현지 시각) TV토론을 시청한 미국인을 대상으로 어느 후보가 토론을 더 잘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2%가 클린턴 후보를 지목했으며,
2016.09.27 18:21:36
美 대선 '1차 맞대결', 트럼프 발언 팩트체크 해보니…
힐러리-트럼프, 국내 경제부터 대외 정책까지 정면 충돌
미국 대선 후보 1차 TV토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국내 경제 문제부터 대외 정책에 이르기까지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6일(현지 시각) 뉴욕 주 헴프스테드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대선 1차 TV 토론이 열렸다. 양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 양상인 가운데, 부동층의 상당수가 토론을 지켜본 뒤 후보자를 결정할
2016.09.27 16:06:48
힐러리, 경합주‧젊은층 지지율 비상
9월 이후 '박빙'…TV 토론이 막판 분수령
선거일을 불과 50여 일 남긴 미국 대선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7월 이후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잇단 실언과 자책골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지지율 격차를 벌려 나갔으나 9월 이후 판세는 다시 접전 양상으로 변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BS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은 클린턴 46%, 트럼프 44%로 나타
2016.09.18 14:09:53
힐러리 공식석상서 '휘청'…건강 이상설 부각
역대 최고령 후보들 경쟁…미국 대선 최대 쟁점은 건강?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9.11 테러 추모 행사에 참석해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예정돼있던 캘리포니아 주 유세도 취소하면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11일(이하 현지 시각) 오전 클린턴 후보는 뉴욕 맨해튼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9.11테러 15주기 공식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클린턴 후보는 1시간 30분 정도 행사
2016.09.12 16: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