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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없는 민주노동당'에 보내는 고언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8〉대기업 노조를 위한 변명
민주노동당의 전신은 국민승리21이다. 1997년 대선에서 권영길 당시 민주노총 위원장을 대통령 후보로 내기 위해 국민승리21이 만들어질 때 두 기둥은 민주노총과 전국연합이었다. 민주노총은 지금까지도 한국 사회의 주요 세력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전국연합은 1997년 대선
윤효원 ICEM 코디네이터
2007.05.15 15:30:00
"헌법 부정하는 이명박의 노동관을 어찌 할까"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7〉교수노조 부정하는 대통령 후보
5월 7일 열린 서울파이낸스포럼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교수들의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을 비아냥거렸다. 이명박 씨는 "한국에서는 대학 교수들이 노조를 만들기 위해서 (교수노조 관련법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고 해요. 저는 충격을 받았어요. 도대체 대학 교
2007.05.10 13:53:00
"6ㆍ25 때 가장 잘해준 군인? 중공군이었지!"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6〉'미군 민간인 학살' 기사를 접하며
역사를 공부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역사의 기록물에는 실제 일어난 일의 만분지일도 담겨있지 않는다는 점과 승리자가 자신의 관점에서 역사를 기록할 뿐 패배자나 죽은 자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다는 점이다.
2007.04.15 17:17:00
"노동분야 한미FTA는 한편의 '저질 코미디'"
[한미FTA 뜯어보기 424]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5〉노동운동, 'FTA 반대' 이후의 대안 필요
다자간 체제 안에서 어떠한 제도와 관행을 만들지에 대한 전략과 전술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한국 노동운동의 FTA 반대투쟁은 신들을 기만한 죄로 커다란 바위를 산꼭대기로 영원히 밀어 올려야 하는 '시지프스'의 신세를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노동운동은
2007.04.03 15:44:00
"쿠데타로 실각한 탁신, 복귀는 시간문제"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4〉타이 민주노조연합 의장
한마디로 전망 없는 정부다. 나라를 어떻게 운용할지 모른다. 쿠데타 세력이 임명한 각료 대부분이 60대가 넘은 사람들이다. 타이 안팎의 상황은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 구태의연한 처방으로 오늘의 도전에 대처할 순 없는 것이다. 군부가 권력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
2007.03.26 11:18:00
"이건희 회장, 기업이 원래 할 일이나 잘 하세요"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3〉기업의 '사회공헌' 유감
삼성그룹 한글 홈페이지(www.samsung.co.kr)를 보면 '사회공헌' 페이지가 있다. 인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 지역에 '삼성희망학교'가 문을 열었고, 얼굴에 선천성 기형이나 큰 흉터가 있는 아이들에게 성형수술을 해 '밝은 얼굴'을 찾아주었으며,
2007.03.05 11:24:00
"'전투적 자본가'에 몰리는 노동자 보듬어라"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2〉이상수, 그 성공의 조건
길어봐야 앞으로 1년일 이상수 장관의 임기 동안 노동정책과 노사정관계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그 사람 진정성은 있었어. 여기까지 와서 우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어. 우리 편을 들어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쪽 편을 들지도 않았지. 그래도 괜찮은
2007.02.09 16:53:00
"삼성家, 보통 사람처럼 법 지키며 살 순 없겠니?"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1〉'양심수 김성환'의 추억
2003년 여름의 어느 날이었지 싶다. 을지로 인쇄골목에 이웃한 충무로의 한 출판기획사에서 삼성일반노조 김성환 위원장을 만난 게. 먹구름이 가득 낀 우중충한 날씨에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이었다. 기획사의 디자이너와 출판할 책자를 어떻게 편집할지를 논의하고 있는데
2007.02.07 15:05:00
"민주화를 향해 <정의의 외침>을 쏜다"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10〉말레이시아 야당지 발행인 티엔 추아
국제 노동조합 관련 회의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길에 유력한 야당 인사이자 차세대 정치인으로 꼽히는 인민정의당 티엔 추아(Tian Chua)를 만나 그가 발행인을 맡고 있는 대안 정치 신문 <정의의 외침>에 대해 들어보았다. 티엔 추아는 반(反)마하티르 민주화 투쟁으로
윤효원 ICEM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2006.12.11 10:47:00
'뻔뻔한 토공'을 보니 '솔직한 삼성'이 돋보인다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9〉UN 글로벌 콤팩트 먹칠하는 토공
국내에선 땅 투기와 환경 파괴에 앞장서면서 국제 사회에 대고 "립서비스"만 하는 토공과 도공을 보면서 노동권 보장이 싫어 UN글로벌콤팩트에 불참한 전경련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전경련의 '솔직함'이 우러러 보인다.
윤효원 ICEM 프로젝트 컨설턴트
2006.11.29 16: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