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1일 2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선거 코앞에 트럼프 상승세? 경합주 우세에 당선가능성도 높아져
7곳 경합주 중 4곳에서 오차범위 내 승리…여론분석 기관에서는 "해리스 과소평가"된 조사로 분석하기도
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승부처인 경합주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선 가능성에서는 여전히 해리스 후보가 우세하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각) 미 의회 전문 매체 <더힐>과 에머슨대학이 지난 5~8일 투표의향이 있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이재호 기자
2024.10.11 10:59:49
트럼프, 230명 사망한 허리케인도 선거 이용…"정부, 이민자에 지원금 지급"
당 내서도 "머리 검사 받아야" 비판…부시·오바마, 허리케인 대응으로 명암 갈리기도
지난달 2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허리케인 헬린에 이어 9일(이하 현지시간)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해 피해가 막대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일부가 관련해 거짓 주장을 퍼뜨리며 재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시도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 허리케인 밀턴 대응에 관한 연설에서 "지난 몇 주간 국민
김효진 기자
2024.10.10 19:58:39
우크라 영토 포기는 '항복제안'이라는 해리스에 트럼프 "생명 구하고 싶다"
젤렌스키 두고 "세계 최고의 장사꾼"이라고 비아냥거렸던 트럼프, 트럼프 타워에서 만나기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두고 "세계 최고의 장사꾼"이라고 비아냥댔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존 입장을 바꿔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26일(이하 현지시각)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27일 오전 9시 45분경 트럼프 타워에
2024.09.27 13:58:06
트럼프 "젤렌스키, 600억 달러 챙긴 장사꾼…영토 조금 포기가 전쟁보다 낫다"
연일 젤렌스키 때리는 트럼프…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방문한 젤렌스키에 공화당 "선거 개입" 공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는 것과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이 대선 최대 경합주 중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주에 민주당 인사들과 포탄 생산 시설을 방문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25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민트힐에서 가진 연설에서 "
2024.09.26 11:59:25
트럼프 "러시아, 히틀러·나폴레옹 물리쳤다…미, 전쟁서 빠져 나와야"
젤렌스키에 "미국 올 때마다 1000억 달러 가져가는 최고의 장사꾼"…한국·중국·독일 공장 옮길 것이라는 공언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시아가 아돌프 히틀러와 나폴레옹 등 역사상 주요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많았다면서, 본인이 집권하면 전쟁을 신속하게 종료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서배너에서 가진 유세에서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구 소련이 히틀러와 나치를 물리쳤고 19세기 초 프랑스 황제 나
2024.09.25 12:58:37
한 달 남았으나 알수없는 미 대선, 이번엔 경합주에서 트럼프 우세
애리조나주 등 '선벨트' 경합주에서 해리스에 근소한 우위…경제·이민 문제 등 영향 미친듯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뒤쳐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인 이른바 '선벨트'에 포함된 세 지역에서는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대학이 지난 17~21일 애리조나주,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2024.09.24 13:03:15
상승세 탄 해리스, 최대한 언론 노출 안하기? "유권자 불신 커질 수 있어"
폭스뉴스 등 까다로운 언론 상대 안하는 해리스…기자회견과 인터뷰 빈번한 트럼프와 대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TV 토론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채 언론 노출을 제한하는 현재의 전략을 계속 유지할 경우 이후 국면에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공식 후보가 됐는데도 공
2024.09.23 19:00:07
지지자 결집 의도? 트럼프, 이번 선거지면 "다음 선거 안나온다"
해리스, TV토론 이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 우위 이어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하면 다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지자들의 결집을 의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TV토론 이후 우세를 보이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발표된 미국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 CBS 기자인 샤릴 아킨슨이 진행하는 뉴스
2024.09.23 11:59:50
해리스, 분명히 토론 더 잘했는데…트럼프, 경합주 7곳 중 4곳 우세
전국 단위 지지율 47%로 동률…핵심 경합 지역인 펜실베이니아주 여론조사 결과는 엇갈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TV 토론에서 판정승을 거뒀지만, 유권자의 표심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경합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소 우위를 보인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19일(이하 현지시각) <뉴욕타임스>는 시에나대학, 필라델피아 지역 일간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와 함께 지난 11
2024.09.20 10:00:45
여론조사 앞서는 해리스, 단순 호감도 조사는 트럼프에 근소하게 뒤쳐져
갤럽 "호감도와 선거 승리 연계…지금은 호감도 비슷해 박빙 승부 예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이뤄졌던 TV 토론에서 판정승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단순 호감도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 갤럽이 지난 3~15일 미 전역의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
2024.09.19 13: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