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아니든 보호할 것"…미 대선서 여성 혐오 재부각
해리스 "여성 결정 능력 모욕" 공세…트럼프 여성 혐오 전력 SNS 퍼지며 젊은층 '경악'
미국 대선을 며칠 앞두고 미국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성이 좋아하든 아니든" 여성을 "보호"하겠다고 발언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모욕적"이라며 비판했다. 이번 발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폭력 및 여성 혐오 관련 전력이 재부각 되는 분위기다. 외신은 과거에 이뤄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련 행각을 몰랐던 젊은 여성들이
김효진 기자
2024.11.01 21:00:46
선거 코앞인데 바이든 왜이러나…트럼프 지지자 "쓰레기"로 지칭하는 듯한 실언
백악관, "라틴계 악마화 비판한 것" 해명했지만…트럼프, 쓰레기 수거차까지 준비해 맹공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 연설자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쓰레기 섬"으로 비하한 발언으로 비판 받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를 "쓰레기"로 지칭하는 듯한 실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선거를 일주일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통합을 강조하던 민주당 대선 후보 해리스 부통령은 진화에 진땀을 뺐다. <
2024.10.31 20:00:58
대선 앞두고 투표함 잇단 화재…부정 투표 주장한 트럼프 '음모론'에 빌미?
바이든 집권 중 물가 상승으로 트럼프 지지 높아져…미 언론 "트럼프 관세·이민 공약 이행 땐 물가 더 올라"
대선을 약 일주일 앞둔 미국에서 잇단 투표함 화재가 발생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해 온 선거 음모론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부 미국인들이 현 정부 아래 물가 상승에 불만을 표시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표명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및 이민 제한 공약이 실현될 경우 물가 상승이 불가피
2024.10.29 19:57:51
트럼프 쪽 "푸에르토리코 쓰레기섬"에 라틴계 분노…대선 막판 변수는 '성차별'?
트럼프 캠프 "캠프 견해 아냐" 진땀…지지율 성별 차 뚜렷·"선거 막판 숨겨진 성차별주의 만연"
미국 대선을 9일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행사 중 라틴계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이 불거져 인기 가수를 포함해 라틴계의 분노를 샀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격차가 좁혀지는 가운데 대선 막바지에 여성 후보에 대한 성차별적 인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2024.10.28 20:00:23
"서명하면 추첨 통해 1백만 달러"… 머스크의 유권자 금품 제공 '도마'
청원 서명자 추첨 명목으로 경합주 유권자에 당첨금 지급…미 선거법, 유권자 등록 위한 금품 제공 금지·전문가 "명백한 불법"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보수 청원에 서명한 유권자 추첨 명목으로 경합주 유권자에 하루 1백만 달러(약 13억7700만 원)의 금품을 지급해 선거법 위반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이러한 행위는 법집행 기관의 조사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4.10.21 20:32:41
대선 2주 두고 트럼프 당선 가능성, 해리스에 앞서…경합주 속속 뒤집혀
네이트 실버 "해리스, 불리한 선거"…물가 상승과 바이든 외교 정책 등 영향
미국 대통령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가능성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이하 현지시각)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자체 선거 예측에서 처음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은 52%, 해리스
이재호 기자
2024.10.21 17:59:33
대선 막판 승부수는 상대 진영 공략? 보수 방송 출연한 해리스, 히스패닉 만난 트럼프
초접전 양상 속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임박 전망 나오며 대선 전 막판 변수 부상
미국 대선을 3주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보수 방송 폭스뉴스에 출연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차이점을 부각하려 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히스패닉계 및 여성 유권자들을 만나 두 후보 모두 상대방 지지층 공략에 나섰다. 한편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미국 대선 전에 수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선거의 막판 변수로 부상할지 관심이 모인다
2024.10.17 19:58:18
미, 이스라엘에 '30일 시한' 무기 중단 압박하면서도 사드 배치…이번에도 말로만?
미, 인도적 지원 요구 서한 보낸 동시에 사드 배치 발표…이스라엘은 미국 반대에도 베이루트 공습 재개
미국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30일 시한의 서한을 보내며 무기 지원 중단을 압박했다. 그러나 미국 대선을 3주 앞두고 주어진 시한 탓에 대선 전 미국과 이스라엘 모두 적극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이틀 전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
2024.10.16 20:00:01
박빙 승부에 표 '영끌' 나선 해리스, 흑인 남성·폭스 시청자까지 공략
흑인 남성 위한 공약 내고 흑인 매체 출연…"트럼프 찍는 것과 같다" 녹색당 후보 공격 광고도
미국 대선을 3주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지가 흔들리는 흑인 남성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놓는 동시에 보수 방송 인터뷰에 응해 외연 넓히기를 시도하며 표 긁어 모으기에 나섰다. 초박빙 승부에서 제3의 후보가 당락을 가를 수 있다는 위기감에 민주당은 녹색당 후보 공격 광고까지 내놨다. 해리스 캠프는 14일(이하 현지시간) "흑
2024.10.15 19:58:41
트럼프 상승세? 여론조사 이어 도박사이트 배당률도 당선가능성 높아져
"9월 TV 토론 이후 처음으로 트럼프가 배당률 근거한 당선가능성에서 우위"
미 대선을 3주 앞둔 시점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격차를 상당히 줄였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이어 미국 도박 사이트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미국의 선거 관련 여론조사 등을 분석하는 웹사이트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 Real Clear Po
2024.10.15 13: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