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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 대한 관심이 사라질 때, 진짜 싸움은 시작된다"
[해외시각] 이집트 독재의 역사적·구조적 기반 넓고도 깊어
30년간 권좌를 지켜 온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물러났다. 이집트 시민들과 민주주의를 바라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기뻐하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그러나 앞으로 이집트의 상황이 어떻게 진전될지 모른다는 점에서 여전히 불안하다. 무바라크는 물러나면서 대통령의 권한을 군에 넘겼는데, 이집트 군은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집단이지만
곽재훈 기자(번역)
2011.02.14 09:07:00
레이건의 혹독한 유산, 진보는 왜 항상 패배하나?
[해외시각] "레이건, 후대에 부담 떠넘긴 정책으로 찬사 받아"
요즘 미국에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레이건 추모 열기'가 초당적으로 불고 있다고 한다. 지난 6일 레이건 전 대통령(1981~89년 재임)의 100번째 생일날 레이건이 말년을 보낸 캘리포니아에서는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공화당은 물론 민주당도 레이건의 업적을 기렸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특별성명을 통해 "레이건은 국민과의 소통에
이승선 기자
2011.02.09 09:09:00
"역사에 대한 무지가 미국을 전쟁국가로 만들었다"
[해외시각] 美 국방 예산이 '신성불가침' 된 네 가지 이유
미국인들은 그 많은 군비를 통해 무엇을 얻고 있나?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다. 그토록 많은 군비를 쓰고 있지만 투자수익은 별로 없다. 9.11 이후 전쟁을 통해 얻은 중요한 교훈은, 군사력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펜타곤이지만 의미있는 승리를 거둘 능
황준호 기자
2011.02.06 14:14:00
"위기의 주범, 미국‧유럽은 왜 '구조조정' 안하나?"
[해외 시각] "아시아는 더이상 서방을 봐줄 수 없다"
지난 1997-98년 아시아 외환위기가 발생했을 때, 미국과 서유럽 등은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정실자본주의나 회계의 불투명성 등 아시아의 잘못된 관행이 위기를 불러왔다고 훈계하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주문했다. 2008년 시작된 세계금융위기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위기의 시발이라는 점에서 미국이 발원지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또한 엄청난 재정적자와 무
2011.02.05 09:25:00
"전쟁 목적의 70%는 '미국의 체면 유지'"
[해외시각] 베트남전과 아프간전의 공통점 7가지
지난해 11월 정보공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는 25만여 건의 미 국무부 비밀 전문(電文, cable)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 자료는 미국 외교정책 당국자들을 크게 당황시킬 만한 것이었고 이로 인해 위키리크스는 화제의 중심이 됐다. 이에 앞서 위키리크스는 같은해 7월과 10월 각각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미국이 벌인 전쟁에 대한 비밀 자료를 공개한 바
멜 거토브 미 포틀랜드주립대 명예교수
2011.02.03 08:57:00
"자원폭동의 시대가 왔다"
[해외시각] "튀니지사태는 신호탄…글로벌 쓰나미 각오하라"
전세계적으로 서민들의 생존에 필수적인 기초식품과 석유 등 연료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와 중동 등지의 빈곤 국가들의 주민들은 그야말로 빵 한 개를 사먹기도 힘들 정도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 1월 14일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독재정권을 축출한 민중봉기도 그 이면에는 심각한 식량난이 도사리고 있다. 튀니지의 민주혁명을 촉발한 모하
2011.02.02 09:48:00
이집트發 '오일 쇼크' 오나?
[해외시각] "향후 10년내 오일쇼크가 어떤 것인지 목도하게 될 것"
북아프리카에서부터 중동에 걸쳐있는 아랍국 여러 정권들이 흔들리고 있다.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시작된 시민혁명은 알제리와 수단 뿐 아니라 중동의 예멘과 요르단 등지에 동시다발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이집트 사태는 전세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011.01.31 14:55:00
이집트 정권교체 초읽기 … 미국도 속수무책
[해외시각] 이집트 사태를 이해하는 5가지 관전포인트
현재 이집트 군부도 무라바크 정권이 한계에 와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 국민의 절반이 하루 2달러로 생활하는 극심한 빈곤상태에 빠져있는 등 빈부격차와 부패가 극심해 이집트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을 막기 어렵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2011.01.30 13:27:00
"오바마의 중동정책, 부시의 나쁜 점만 따라하고 있다"
[해외시각] 아랍·중앙아시아 독재 지원은 미국이 스스로 파는 수렁
튀니지에서 '재스민 혁명'(재스민은 튀니지의 국화國花)으로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에도 이전 정부 인사들의 사임을 요구하는 민주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민주화의 물결은 주변국으로도 확산되고 있다.아랍 국가들은 민심을 달래려 고심하고 있다. 쿠웨이트, 시리아, 수단 등지에서는 정부가 시민들에게 1인당 몇천 달러의 '보너스'를 나
곽재훈 기자
2011.01.27 14:26:00
"군산복합체, 미국을 집어삼키다"
[해외시각] '국방주식회사' 미국과 군사케인즈주의의 종언
지난 1월 17일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연설에서 미국의 '군산복합체' 부상을 경고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아이젠하워 대통령은 1961년 1월 17일 연설에서 미국의 군부와 군수산업 세력의 상호의존적 결탁 체제를 말하는 군산복합체(military-industrial complex) 개념을 제시하며 미국이 항시적으로 전쟁의 위기에
2011.01.23 12: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