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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남은 기후재앙, 섬나라 뉴질랜드는 절규하고 있다
[녹색 시대가 온다] ⑥ 뉴질랜드의 기후위기와 녹색정치
2023년 6월 8일, 전 세계 녹색 정치 활동가들이 모이는 글로벌그린즈(세계녹색당) 제5차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각 대륙의 녹색당 전·현직 의원들과 청년 녹색 정치인들 약 45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계녹색당과 <프레시안>은 글로벌그린즈 총회에 참석하는 각 국가 별 녹색당의 역사, 현황, 주요 정책, 주요 정치인 및
손어진 자유기고가
2023.06.08 18:27:08
화폐라기에 먼 가상자산, 차라리 상품이다
[임수강의 진보금융 찾기] 부의 집중화를 부채질하는 가상자산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의 장점 가운데 하나로 탈중앙화를 내세웠다. 이들은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다수결 투표를 통해 내리는 합의 기반 의사결정 구조가 금융 민주화를 향해 가는 길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비트코인이 다수의 사람들에게 분산되어 있는 상황을 가정한다. 만약 비트코인이 소수의 손에 집중되어 있다면, 또는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면
임수강 금융평론가
2023.06.08 13:38:17
'김남국 코인' 사태에서 민주당의 반성은 정말 어려울 것이다
[문 대통령께 드리지 못한 고언] 신자유주의와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은?
5월 내내 가는 곳마다 광주 정신과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민주당의 현수막이 도배됐다. 그리고 그 옆에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의 돈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을 조롱하는 국민의힘 현수막이 거머리처럼 들러붙었다. 그저 그 거리를 지나기만 했을 뿐인데 나는 5월 내내 괴로웠다. 민주당의 이상향을 호소하는 표어와 지금의 현실 사이의 괴리감에 내
황두영 작가
2023.06.08 06:01:26
'개딸', '전광훈'에 끌려가는 한국정치, 무당층의 선택은?
[박해성의 여의대교] 프랑스 공화당·사회당 공멸 교훈 되새겨야
"부동층이 당락 가를 듯", "중도 확장 전략 모색"…. 선거 때가 되면 종종 듣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양대 정당은 평소 핵심 지지층만 바라보는 정치로 이념적 양극화를 부채질한다고 느껴집니다만, 선거가 가까워지면 태도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외연 확장이 절실한 과제가 되기 때문이죠. 엄밀히 말하자면 부동층과 중도층을 개념화하는 기준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2023.06.08 06:00:59
동성혼 합법 국가 대만에는 진보의 숨은 공신 녹색당이 있다
[녹색 시대가 온다] ⑤ 왕얜한(王彥涵) 전 대만 녹색당 대표 인터뷰
2023년 6월 8일, 전 세계 녹색 정치 활동가들이 모이는 글로벌그린즈(세계녹색당) 제5차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각 대륙의 녹색당 전·현직 의원들과 청년 녹색 정치인들 약 45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계녹색당과 <프레시안>은 글로벌그린스 총회에 참석하는 각 국가 별 녹색당의 역사, 현황, 주요 정책, 주요 정치인 및
2023.06.07 14:06:29
출퇴근 5시간? '참사 대기 도시' 서울, 수도권이 위험하다
[정희준의 어퍼컷] 서울의 수도권 착취
2022년 말 벌어진 비극 '10·29참사'에서 많은 이들이 간과한 것이 있다. 20대 희생자, 특히 여성 희생자가 많았다고 한다. 여성 희생자가 65%고, 20대 희생자가 67%다. 그런데 희생자 159명 중 수도권 거주자가 111명으로 70%이고, 수도권에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희생자 26명을 포함하면 137명으로 86%를 넘어선다. 결국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3.06.07 08:22:22
이름 없는 독립영화만이 가진 가치가 있다
[프레시안books] 나와 독립영화, 두 이방인의 마주침, <이방인들의 영화>
<이방인들의 영화>(이도훈 지음, 갈무리, 2023)는 "어떤 영화와의 우연적인 만남"이 성사되는 "이름 없는 영화"를 좋아한다는 저자의 고백으로 시작한다. '이름 없음'은 "관객의 영화적 지식이나 경험 바깥에 위치"함을 뜻하며 이름 없는 영화란 "언젠가 제 이름이 호명되기를 기다"리는 이방인과 같다. 그런데 이때 이방인을 호명하는 일은 기존
채희숙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프로그래머
2023.06.06 20:09:27
크라잉 넛은 지금도 홍대에서 공연한다
[음악의 쓸모] 멋진 음악인의 자격
얼마 전 영상 하나를 봤다. '크라잉넛 Crying Nut_JEBI DABANG LIVE_20230503'이란 제목의 영상이었다. JEBI DABANG, 즉 '제비다방'은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카페 겸 공연장이다. 낮에는 커피와 차를 팔고, 저녁이면 '취한제비'로 이름을 바꿔 술을 판다. 그리고 공연을 연다. 제비다방 앞에는 한 달 동안 있을 공연 목
김학선 대중음악평론가
2023.06.06 20:09:08
원조 '핵관' 이동관이 돌아온다…'매운맛' 버전 'MB시즌2' 예고편
[박세열 칼럼] 윤 대통령은 언론판에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시도하려 한다
이명박 정부(2008~2012) 초기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지낸 이동관은 '핵관'이란 말을 처음으로 유행(?) 시켰다. 이동관 전 수석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비실명 보도를 요청하며 자신을 '핵심 관계자'로 칭해달라 하곤 했다. 그러면 각 기자들은 소속사에 '이핵관'이라는 레테르를 붙여 정보보고를 올렸다. 이동관과 '핵심관계자'의 줄임말 '핵관'을 활용
박세열 기자
2023.06.06 11:55:01
"내가 국가의 적?" 30년 여당 독주 뚫는 르완다의 '녹색' 대선 주자
[녹색 시대가 온다] ④ 프랑크 하비네자 르완다 민주녹색당 대표 인터뷰
우승훈 국제개발협력 활동가
2023.06.06 1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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