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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열풍에…'SKY대' 미충원 인원 5년새 5배 증가
24학년도 SKY대 미충원 인원 42명…30명이 자연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대'가 지난해 신입생 모집에서 충원하지 못한 인원이 42명으로 집계됐다. 5년 만에 두 배 증가했다. 의대 열풍 영향으로 분석된다. 9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신입생 충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SKY대'에서 미충원 인원이 총 42명 나왔다. 연세대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려대 15
이대희 기자
2025.03.09 14:30:36
서지현 전 검사 "내란 상설특별검사, 망설였지만 수락"
"尹 석방에 할 말 찾기 어렵다…특검 빨리 진행됐다면…"
미투 운동의 물꼬를 튼 서지현 전 검사(52·사법연수원 33기)가 내란 상설특검 특별검사로 추천됐다. 서 전 검사는 고심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8일 밤 서 전 검사는 페이스북에 "지난 12월 중순경 한 추천위원으로부터 상설내란특검 제안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 전 검사는 "겨우 되찾은 일상의 평온을 잃기 싫었고 '무게감'을 이유로 '
2025.03.09 13:13:02
공수처, 검찰 尹석방·즉시항고 포기에 '유감'
"상급법원 판단 받아보지 못하게 됐다" 지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에 유감을 표했다. 8일 공수처는 "체포와 구속을 담당했던 수사기관으로서 구속기간 산정 문제 등과 관련해 상급법원의 판단을 받아보지 못하게 됐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기자단에 공지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7일 윤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기간을 '날'이 아니라 '시간'으로 계산해 윤 대통령이 구속기
2025.03.09 11:09:22
"검찰이 윤석열에 부역하는 길 선택했다…12.3 이후 바로잡힌 일이 뭐 있나"
비상행동, 尹 파면 때까지 단식농성…"광화문을 제2의 남태령으로"
"정말 화가 난다. 국민이 다 보고 있는데, 이건 진짜 '기만'이다. 윤석열 구속할 때도, 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로 나섰다가 논란만 생기고, 시간만 끌고. 그러다가 이렇게 된 건데…. 검찰 본인들 책임도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법원이 구속취소 결정하니까, 그냥 손 놔버린 것 아닌가. 굉장히 무책임하다." 30대 한 모 씨는 "국민들이 세 달
이명선 기자
2025.03.08 22:28:14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석방…"검찰, 내란 공범 자백"
시민단체 "尹 석방 결정 검찰, 내란 공범 자백…심우정 총장, 사퇴하라"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 하루만에 서울구치소에서 걸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50분쯤 구치소 앞에 집결한 지지자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환한 표정으로 주먹을 쥐어 보였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되고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된 지 5
2025.03.08 18:58:19
윤석열 석방에 극우 "전광훈이 승리했다", "잔치국수 먹자"
대검 尹 즉시항고 포기 결론에 환호…헌법재판관들에 "죽으려고 작정" 겁박
검찰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석방을 지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세 오른 극우 집회 참가자들이 사법부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위협하는 극단적 발언들을 쏟아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8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 모여 대검찰청이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하기로 결정했다는 속보를
박상혁 기자
2025.03.08 18:04:23
강간 87% 강간죄 성립 어렵다…"'동의 없는 성관계'로 성립 요건 바꿔야"
한국성폭력상담소, 2024 상담통계 발표
강간 피해 87.2%는 법적인 의미의 폭행·협박을 인정받기 어려워 강간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술 또는 약물로 의식을 잃거나 상하 관계에 놓인 상태 등에서 이뤄진 성폭력은 비교적 처벌 수위가 낮은 혐의를 적용하는데, 피해자의 관점에서는 모두 강간이기에 강간죄 성립 요건을 '동의 없이 이뤄진 성관계'로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2025.03.08 15:08:30
탄핵 이후의 사회, '고운'을 보라
[고등학생운동사 한 장면] 우리들의 유배된 기억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며칠 뒤였다. 점심시간에 학내 비공식 동아리인 풍물패 부원 모집이 시작됐다. 곧바로 면접을 신청했다. '비공식' 동아리라는 말에 끌렸던 것 같다. '공식'의 세계 바깥, 그곳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조금은 알고 있었다. 어린 시절에 무척 예민했는데, 차별이나 폭력적 현실과 가까이 살다 보니 책을 도피처 삼아 빠져 살았다. 세계문학
조한진희 다른몸들 대표
2025.03.08 13:42:07
'이대남'과 '이대녀'…권력이 뿌린 갈등의 씨앗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권력을 위한 도구: 젠더갈등의 정치학
젠더갈등의 사회적 부작용: 정치불신부터 청년 문제 외면까지 '이대남'과 '이대녀'라는 말이 언제부터 우리 정치권의 단골 메뉴가 됐을까? 지난 대선에서 20대 남녀의 투표는 정반대 방향으로 향했고, 정치인들은 이 틈새를 파고들어 지지층을 결집시켰다. 문제는 선거가 끝나도 젠더갈등은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권력을 얻기 위해 뿌린 갈등의 씨앗은 이제 우리 사
권진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
2025.03.08 13:38:29
"인플루언서 만들어줄게" 대학생 유혹하더니 돌연 "사이비 종교 영상 보라" 강요
청년 선호 맞춰 더욱 교묘해진 사이비 포교…러닝크루 만들고 유튜브 '숏폼' 홍보하기도
<대학알리>는 대학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집권을 가지고 언론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창간됐으며, 건강한 대학공동체를 위해 대학생의 알권리와 목소리를 보장하는 비영리 독립언론입니다. <대학알리>는 <프레시안>과 함께 대학 및 청년 사회의 문제를 조명하고, 대학 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편집자 코로나19 팬데
조우진·권민제·김동현·고민정·김나영·이서은 가대알리 기자
2025.03.08 10: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