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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없다…증인출석 거부 윤석열에 "과태료 500만원, 구인영장 발부"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을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건 재판부가 증인 출석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인 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진관)는 12일 열린 한 전 총리 공판에서 증인신문이 예정된 윤 전 대통령의 불출석 사유서가 제출됐다며 "(불출석을) 정당화할만한 사유가 아니라 판단해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
박세열 기자
2025.11.12 18:42:31
"돼지우리 화재로 19살 실습생 사망…언제까지 이런 현실 외면할 건가"
노동시민사회, 대학생현장실습 운영규정 개정 촉구 "산업 아닌 학생 위한 제도 만들어야"
"지난 5월 19일, 경남 합천의 3층짜리 아파트형 돈사(豚舍, 돼지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19살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실습생이 사망했습니다. 그는 학교의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이 돈사에서 실습 중이었지만, 전공과 무관한 단순노무에 투입된 상태였습니다. 화재 당시 그는 적절한 안전교육을 받지 못했고, 돈사의 구조적 위험성에 대한 사전 안내도 없었습니다. 교
최용락 기자
2025.11.12 16:48:17
채상병특검, '윤석열 수사 훼방' 혐의 검사들에 '구속영장' 청구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및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상병특검(이명현 특별검사)이 사건 수사를 고의로 지연한 의혹을 받는 전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 두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은 12일 김선규,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부장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송 전 부장검사는
2025.11.12 16:00:25
'강원랜드' 안미현, 총장대행에 직격 "본인이 나서서 검찰 죽이고 있다…진작 사퇴했어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말도 안 되는 일 일어났다" 비판
2018년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의 수사 외압이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던 안미현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검찰이 '대장동 사건' 항소를 포기한 것을 두고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 검사는 1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통상적으로 해오던 (항소) 업무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의 결정이 내려졌다며 "무엇보다 그 해당 수사 및 공판팀 검
허환주 기자
2025.11.12 14:30:51
기후 시위로 전과 4범? 누가 칼 들고 협박했나요
[COP30, 아시아-남미 청년의 목소리] ③ 기후 재앙 막기 위한 비폭력 직접 행동 나서는 이유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된다. <프레시안>은 이 기간 동안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하인리히 뵐재단 동아시아지부와의 공동기획으로, 기후위기에 맞선 아시아-남아메리카 청년기후활동가들의 목소리를 하루에 한 편씩 싣는다. 한국기후활동가 다섯 명의 글과 COP30 참가자 대학생의 취재기
이은호(청연) 청년기후긴급행동 활동가
2025.11.12 14:08:29
"개처럼 뛰다" 죽는 쿠팡 새벽택배, 이제 과로의 원인을 직시하자
[경제뉴스N시선] 침묵하고 있는 쿠팡이 답해야
야간노동의 위험, 당장은 못 느끼더라도 새벽에 빌라 계단에서 쓰러져 숨지고. 새벽 6시에 퇴근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욕실에서 '가슴을 부여잡고' 숨지고. 빌라 복도에서 머리맡에 쿠팡 박스 3개를 둔 채 쓰러져 숨지고. 물류센터 화장실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프레시백 세척 2명분을 홀로 감당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숨지고. 쿠팡에
안진이 더삶 대표
2025.11.12 13:00:59
'갑질 금지' 국회공무원 규정에 국회의원만 빠졌다…"미·영처럼 갑질 방지 강화해야"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의원과 보좌진 간 괴롭힘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 있어…윤리규범 구체화 필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보좌진 갑질 의혹 이후 처우 개선을 바라는 보좌진들의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국회의원의 갑질 방지를 위해서는 괴롭힘과 부당대우를 막는 국회공무원 규정에 국회의원을 추가하는 등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11일 '미국·영국 의회의 의원과 보좌직원 관계: 고용계약과 고충처리제도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
박상혁 기자
2025.11.12 10:37:11
"우원식·한동훈 체포하라"던 황교안, 자택서 체포…내란선전·선동 혐의
특검 소환 세 차례 불응·압수수색도 거부…특검 사무실서 조사 받을 듯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받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체포했다. 특검은 12일 오전 7시경부터 서울 용산 황 전 총리 자택에 진입해 압수수색과 함께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체포된 황 전 총리는 먼저 특검 사무실에서 내란 선전·선동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특검은 황 전 총리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불
2025.11.12 09:29:47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비상계엄 계획 국회에 안 알려"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이를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12일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열린 조 전 원장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하기 이전
이대희 기자
2025.11.12 08:45:40
'양수발전 반대' 풍천리 칠십 노인들은 왜 전과자가 됐나
[파수꾼들] ① 풍천리 양수발전소 반대대책위 "니들끼리 '사바사바' 그거 민주주의 아냐"
환경·생태 운동은 언론의 주요 관심사에서 한 발짝 비켜나 있다. 서울 밖이면 더 심하다. 기후 재난 시대를 눈앞에 둔 지금, 생물다양성 훼손과 난개발을 막는 움직임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전국 곳곳에서 민주주의와 생태, 공동체의 삶을 지키는 싸움에 나선 주민들 이야기를 정기적으로 싣는다.<편집자주> 싸운 지는 7년, 평균 연령은 약 70세,
손가영 기자
2025.11.12 07: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