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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익위 국정감사서 '이재명 법카' 의혹 총공세, 왜?
[2023국정감사] 野 박민 청탁금지법 위반, 정민영 조사 절차, 감사원장 호화관사 논란 등 반격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부당 사용 의혹을 꺼내들며 공세를 제기했다. 관련 의혹을 제보한 전직 경기도 공무원이 공익신고자로서 적절한 보호를 받았는지가 이 사안과 권익위 국감 간의 고리가 됐다. 권익위는 공익신고자 보호 주무기관이다. 국민의힘은
곽재훈 기자
2023.10.19 14:00:24
尹대통령 "의료인력 확충은 필요조건"…그런데 몇 명?
"보장성 확대에 매몰돼 구조개혁 지체, 많이 아쉽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가 붕괴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간 의료격차 문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무너진 의료서비스
임경구 기자
2023.10.19 14:00:10
'김기현표 쇄신'에 與 들썩들썩…"수도권 의원 들고 일어나야"
당 중진들까지 지도부 비판 봇물 "충청권도 비상", "원외 목소리 들으라"
국민의힘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수습책을 놓고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강서 패배가 '수도권 위기론'을 입증한 것이라는 위기의식에서부터, 위기·패배 원인으로 수직적 당정관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당 중진들로부터도 나왔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19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제가 3개월 전부터 수도권 위기론을 강조했다. '수도권이나 중도
최용락 기자
2023.10.19 12:58:53
트랜스젠더 학생들, 자기 성별 정체성 맞는 교복 입어야 한다
[서리풀 연구通] 트랜스젠더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환경의 중요성
트랜스젠더는 태어났을 당시 지정된 성별과 본인이 정체화하는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필요할 경우 본인이 정체화하는 성별에 따라 호르몬 요법이나 외과적 수술을 받기도 하고 법적 성별과 이름을 바꾸기도 한다. 가족이나 친구들은 당사자가 스스로 정체화하는 성별에 맞춰 형, 누나, 언니, 오빠 등의 호칭으로 부른다. 이는 모두 트랜스젠더의 정체성을 있
이혜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3.10.19 11:34:52
"윤석열 신당? 말도 안 돼"…유승민·박지원 '판박이' 분석
劉 "지지도도 낮고 민심도 떠난 대통령이 무슨", 朴 "강서 패배로 동력 상실"
10.11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여권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존 국민의힘 대신 윤석열 대통령 친위세력인 '윤석열 신당'을 추진할 가능성이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지만, 여당 친윤·비윤계 모두에서 '가능성이 없다'는 일축이 나왔다. '정치 9단'이라고 불리는 정치권 원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가능성을 낮게 봤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023.10.19 10:59:43
홍익표 "이스라엘 사태, 9.19 파기 근거 될 수 없어…나쁜 정치"
김성주 "尹대통령 '반성' 첫 언급 다행, 국정 기조 전환으로 받아들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외교‧안보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나쁜 정치"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이스라엘 모사드의 하마스 공격 예측 실패는 9.19 군사합의 파기의 근거가 될 수 없다. 오히려 9.19 남북군사합의와 같은
서어리 기자
2023.10.19 10:59:31
野 "이재명 법카 의혹? 이미 129번 압수수색, 망신주기 언론플레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이 "전형적인 망신 주기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했다. 박 최고위원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법인카드랑 관련해서는 129번의 영업장을 다 압수수색을 했다. 그런 상태에서 이거를 꺼내는 것은 전형적인 망신주기 언론플레이다"라고 주장
박세열 기자
2023.10.19 10:30:23
'국론통합'? 尹지지율, 전연령·전지역 부정평가↑…TK·60대까지 등 돌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와 관련해 모든 지역,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구경북, 노년층에서도 윤 대통령의 부정평가가 더 높아졌다는 것이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업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9일 발표한 결과에
2023.10.19 10:23:38
'신냉전'에 빠져있는 한국, 진짜 '가치외교'는 평화협상 중재 나서는 것
[프레시안 창간 22주년 평화포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경쟁 속 한국의 선택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 충돌까지 발생하면서 세계가 양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실제 '신냉전'이라고 규정하기는 어려운 여건이 존재하며, 이 구도에 올라타서 이념을 강조하는 외교는 한국의 입지만 좁힐 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경쟁 속 한국의 선택'을 주
이재호 기자
2023.10.19 04:56:54
이언주 "'반윤석열'이 60%나…尹 안 달라지면, 당은 대통령과 선 그어야"
"어찌어찌 살아남아도 총선 참패 후폭풍에 '주홍글씨' 새겨질 것"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살아있는 권력"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변화가 없다면 "내년 4월 총선에 나갈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략으로 생각하다 큰코다쳤다"며 "선거는 내가 잘해야지 남의 약점만 물고 늘어져서는 안
이명선 기자
2023.10.18 21: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