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9일 22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꼬이는 한동훈 '종로 출마설'…"같은 당 최재형 지역구에 출마? 민주당 의석 뺏어와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종로 출마설'과 관련해 당 내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잇따라 표출되고 있다.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은 23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한 장관의 '종로 출마설'에 대해 "특정 지역을 제가 이야기할 건 아니다. 민주당 지역 가서 당선할 수 있고 또 본인의 영향력 때문에 다른 민주당 지역에서 우리 후보가 당선될
박세열 기자
2023.10.23 16:00:41
육참총장 "육사 설립 취지는 항일·광복운동 아냐…홍범도 흉상 대적관 흐려"
홍범도 흉상 안받는다는 독립기념관장에 대해서는 "객관적 의견 아냐"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의 설립 취지와 목적이 항일운동, 광복운동이 아니라고 답했다. 이에 헌법에 명시된 3.1운동 정신과 임시정부 법통을 부정하는 반(反)헌법적인 인식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3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홍범도 장군을 포함한 독립 영웅들의 흉상 설치가 대적관을 흐
이재호 기자
2023.10.23 15:58:16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힘에 의한 평화' 한계 보여줬다
[현안진단] 악순환에 빠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지난 10월 7일 이른 아침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Hamas)가 이스라엘에 대해 동시다발적 공격을 가하고 다수의 민간인을 납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군이 하마스 거점인 가자지구 북부의 가자시티를 무차별로 폭격해 수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왔다. 특히 민간병원 폭격으로 팔레스타인인 수백 명이 사망하는 등 양측 사망자가 급
평화재단
2023.10.23 14:29:19
김동연 "양평고속道 국토부 발표에 신뢰성 깊은 의문…원안 가야"
金 "소가 웃을 일",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엉터리" 맹공…국민의힘, '이재명 법카'로 반격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과 관련, 국토교통부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원안 추진' 입장을 재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더불어민주당·정의당 감사위원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이 과정에서 "소가 웃을 일", "엉터리" 등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김 지사는 이날 국
곽재훈 기자
2023.10.23 13:59:23
홍익표 "소통한다는 尹, 홍범도 흉상 철거 당장 백지화해야"
"민심 받들겠다는 말 진심이라면 '채 상병 특검법'도 합의 처리하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협치 회담' 제안과 관련해 "국정 기조 전환과 협치를 시작할 수 있는 사안이 바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백지화와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채 상병 특검법의 여야 합의 처리"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소통'을 강조하며 민심을 살피겠다는
서어리 기자
2023.10.23 13:46:38
새로운 정치 키워드, 지역정당과 연합정치
[복지국가SOCIETY] 지역 현안은 지역당이, 새 어젠다는 연합 네트워크가
얼마 전 헌법재판소에서 지역정당 관련 헌법소원에 판결을 내렸다. 헌법재판소 판결은 6명 이상의 판결을 받아야 통과되는데 합헌 4명 對 위헌 5명으로 ‘위헌’이 다수였지만 위헌 결정 정족수 6명에서 1명 모자라 가까스로 합헌 결정이 났다. 이 헌법소원은 직접행동영등포당·과천시민정치당·은평민들레당·페미니즘당 창당모임이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에서 정
임형택 제7, 8대 익산시의원
2023.10.23 13:40:55
이언주 "유체이탈 반성 운운하더니 기껏 김한길과 '제3지대' 꼼수?"
"내년 총선 '친윤' 100석 안 될 것 같으니 어용정당 만들어 '알 박기' 하겠다는 것"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제3지대' 구상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유체이탈식 애매한 화법으로 반성 운운하더니 기껏 김한길 등과 그런 꼼수를 모색했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을 거의 매일 만다시피한다는 얘기가 파다할 정도로 그(김 위원
이명선 기자
2023.10.23 12:02:20
복귀 이재명, '통합' 방점…"체포동의안 처리과정 더 왈가왈부 말라"
가결파 징계 않겠단 뜻 시사…尹정부 겨냥 "국정 기조 전면 쇄신, 내각 총사퇴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일 만의 당무 복귀 첫 일성으로 당의 단합을 강조하며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의 일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른바 체포동의안 가결파에 대한 징계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이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민주당이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단결하고 단합돼야 한다"며
2023.10.23 12:00:25
인요한 과거 발언 "건강보험은 사회주의", "영리병원 도입해야"…의료 민영화 주장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내정된 가운데, 인 교수의 과거 '의료 민영화'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인 교수는 지난 2012년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을 당시 '건강보험 해체론', '영리병원 도입 찬성론' 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인 교수는 2012년 1월 노환규 당시 의협 회장과의
2023.10.23 10:59:35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자칫 최재형·김은경 혁신위 될라
김기현 "혁신 위한 전권 부여"…대변인 "혁신, 인재 영입, 공천은 다소 구분돼야"
국민의힘이 당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 당내에서는 인선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이준석 전 대표 체제에서 출범해 혁신안을 냈지만 당내에서 무시에 가까운 반응이 나왔던 '최재형 혁신위'의 전철을 밟게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진실한 변화를 만들어 갈 위원장으로 인
최용락 기자
2023.10.23 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