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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도 "X수작" 막말
윤미향 사태 당시 "피해자라고 절대선일 수 없다"며 "尹 지지"
박원순 성폭력사건 피해자 2차 가해 및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차관급)이 이번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X수작" 등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TV조선에 따르면, 최 처장은 이른바 '윤미향 사태' 당시 윤 당시 의원과 이용수 할머니 간 갈등 구도가 빚어졌을 당시
곽재훈 기자
2025.08.02 06:58:09
노란봉투법·방송3법 법사위 강행통과…4일 본회의 전운
민주당 주도 법안처리에 국민의힘 격렬 항의…본회의 필리버스터 예고
7월 임시국회 최대 쟁점인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 양곡법·농안법, 상법 2차 개정안 등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강력 반발했지만 의석수의 벽에 가로막혔다. 민주당은 오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필리버스터, 즉 무제한 토론을 예고한 상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25.08.01 19:58:02
대통령실, 백악관 '쌀 개방' 언급에 "이미 99.7% 개방…오해 있지 않나"
李대통령, 시도지사 간담회 주재…내주 휴가중 한미정상회담 전략 구상할듯
대통령실은 1일 미 백악관 대변인의 '쌀 시장 개방' 언급에 대해 "개방 폭이 늘어난 부분은 없다"며 "오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부인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기존 농축산물 시장은 이미 99.7% 개방된 상황이고, 나머지 0.3%에 대한 추가 개방은 없다는 우리 측 의견이 맞다"며 "상세 품목에서 검수와 검역을 쉽게 한다는 면에
박정연 기자
2025.08.01 18:58:57
농식품부 "쌀·쇠고기 추가 개방 없다…농민 피해 없을 것"
송미령 "트럼프 SNS, 정치적 수사로 판단…이미 99.7% 완벽 개방 수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미 통상·관세 협상 결과와 관련 "쌀과 쇠고기에 대해서는 추가 개방은 없다"며 "대통령실과 현지 협상단이 발표한 내용 그대로"라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양곡법·농안법 처리 심의를 위해 출석한 자리에서, 여야 의원들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송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
2025.08.01 17:58:13
박지원 "윤석열, 호텔 갔냐?…국민 염장 질러"
정청래·박찬대엔 "대통령 성공 위해 野와 협치해야"…조국 사면 주장도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을 겨냥해 '위헌정당 해산', '내란동조 의원 제명' 등을 주장하며 소위 '강성 경쟁'에 매진하고 있는 정청래·박찬대 당대표 후보들을 두고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협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1일 오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 후보가 주장하는 국민의힘 위헌정당해산심판 △박 후보가 주장하는 '관저
한예섭 기자
2025.08.01 17:29:54
안철수 '서부지법 폭동' 현장 방문…김문수는 대구 박정희 생가行
安 "극단적 폭동, 절대 용납 못해" 극우에 선긋기…金 "尹 면회 계획? 현재는 없다"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후보등록 후 첫 일정으로 서울서부지법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그의 지지자들이 법원 내부를 습격한 '1.19 서부지법 폭동'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내며 당이 극우세력과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한다는 뜻을 강조한 행보다. 안 의원은 1일 서부지법 방문 후 기자들과 만
2025.08.01 17:29:49
정청래 "의원 오더 더는 안 통해" vs 박찬대 "갈라치기 유감"
鄭, '현역 지지세' 박찬대 겨냥 "당원이 국회의원 이긴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하루 앞두고 '당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정청래 후보 측이 "전당대회는 국회의원이 예전보다 영향력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등, '현역의원 지지세'가 강한 박찬대 후보를 향한 저격성 발언을 연이어 내놨다. 박 후보 측은 "갈라치기"라며 반발했다. 정 후보는 1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는 1일 실시되는 민주
2025.08.01 16:28:48
'尹 탄핵 반대' 잔치 돼가는데…국민의힘 "이번 전당대회는 혁신 전대"
8.22 전대 레이스 시작…대표 후보 5명 전원생존, 최고위원은 4명 탈락해 11명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이 발표되면서 전대 선거전이 본격 시작됐다. 당 지도부는 "이번 전당대회는 혁신 전대"(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라고 의미 부여에 나섰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김문수·장동혁 후보 등이 전한길 씨 입당 논란과 관련 '당 극우화'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는 가운데라 '혁신 전대' 선언이 공허해 보인다
2025.08.01 16:28:29
윤석열, 속옷만 입은 채 바닥에 드러누워 체포 거부…특검팀 "물리력 행사 예정 고지"
윤석열, 김건희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수사에 불응해 온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윤 전 대통령이 완강히 거부해 실패로 돌아갔다. 체포영장 유효 기한은 오는 7일까지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문홍주 특검보는 특검팀 소속 검사, 수사관 각
박세열 기자
2025.08.01 14:53:03
윤희숙 "전한길이 '다양성'? 히틀러나 스탈린도 다양성으로 안고 갈까?"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전한길도 품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히틀러나 스탈린도 다양성으로 끌어안고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 맞나"라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1일자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전한길 씨 입당에 대해 "본명(전유관)으로 입당해 (지도부가) 몰랐다는 점은 인정하겠다. 하지만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 전 대통령
2025.08.01 14: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