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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미 협상단과 화상회의… "어렵지만 당당히 임하라"
미 현지 통상협의 현황 보고받아…대통령실 "긴박한 협의 진행 중"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현지에서 대미 통상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등 협상단에게 "어려운 협의인 것은 알지만 우리 국민 5200만 명의 대표로 그 자리에 가있는 만큼 당당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현재 미국 체류 중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
박정연 기자
2025.07.30 17:58:12
박범계, 윤석열 겨냥 "구치소가 생지옥? 피서 갔나"
신평 '최소한 운동 못해' 주장에…朴 "당국에서 운동 권유하는데 尹이 복도만 왔다갔다"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으며 이는 그에 대한 "정치 탄압"이라는 윤 전 대통령 측근 신평 변호사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 의원은 30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신 변호사가 '면회를 가보니 최소한의 운동도 할 수 없는 생지옥이다'라는 취지
곽재훈 기자
2025.07.30 17:31:19
관세 폭탄 D-2, 美 압박에 범여권 '부글'…"물러설 곳 없다"
"원하는 것 다 내주면 안 돼"…농산물 개방 압박엔 "식량주권 짓밟는 행위"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25%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방위비 분담금 등 안보영역과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 등 농축산영역에 대한 미국 측의 전방위적인 압박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으로부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강한 반발이 나왔다. 임미애·신정훈·문금주·윤준병 등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30일 오
한예섭 기자
2025.07.30 17:02:12
대통령실 "대미 협상, 조선 외에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논의도 진행중"
농민 반발에 "농축산물 민감성 충분히 알아…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국익 최우선 협상"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상호관세 발효일을 이틀 앞두고 대통령실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우리가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국과 미국이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분야' 등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한·미 상호호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패
2025.07.30 16:31:50
김건희 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尹, 연이은 소환 조사 불응에 칼 뺐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두 차례 소환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오정희 특검보는 3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특검은 어제 불출석한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재차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무런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출석하지 않았다"면서 체포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박세열 기자
2025.07.30 16:16:48
李대통령 "과도한 기업 '경제 형벌', 합리화하겠다"
전날 산재 사망 질타하던 李대통령, 이날은 "배임죄 남용"지적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에서 기업 경영 활동하다가 잘못하면 감옥 간다'며 국내 투자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며 "과도한 경제 형벌로 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부 내 '경제형벌 합리화 TF'를 곧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열고 "배임죄가 남용되면서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는
2025.07.30 15:28:11
민주당, 연일 국민의힘 맹폭…"尹이 신천지와 유착해 당 장악"
김병기 "국민의힘은 세수파탄 주범…'조세정상화' 비판할 자격 없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폭로로 '신천지 경선 개입' 의혹이 일고 있는 국민의힘을 겨냥 "불법 공천개입 사건은 신천지 등 일부 종교단체들과의 유착관계가 그 원인"이라는 등 공세 수위를 높였다. 김 대행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불법 공천개입과 반헌법적 정교유
2025.07.30 14:29:11
목걸이 '모조품' 판명, '바꿔치기' 했나?…뇌물 의심 20억 대 이우환 그림도 압수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집에서 압수했던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가 '모조품' 임을 확인했다. 특검팀은 해당 목걸이가 진품과 '바꿔치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 전 대표가 지난 2022년 6월 29일 나토 정상회의 순방 당시 착용했던
2025.07.30 14:28:31
국민의힘, 노란봉투법·방송3법 필리버스터 예고
송언석 "소수 야당에 유일한 방법"…대여투쟁 고삐 조이며 '내부 혁신'은 시간 끌기?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등 쟁점 법안 표결을 지연시키는 목적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들 법안에 대해 "여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강행 처리한다"는 등 동의할 수 없다는 이유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쟁점 법
김도희 기자
2025.07.30 13:29:00
박찬대·정청래, 차별금지법엔 나란히 '나중에'?…"국민 공감대 먼저"
조국 사면엔 "대통령 고유 권한"…대의원 1인1표제엔 '속도' 놓고 대치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찬대·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나란히 '사회적 공감대'를 이유로 보류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갈등요소가 많은 의제"라며 보류 입장을 밝혔는데, 당권 주자들도 이를 그대로 되풀이하는 모양새다. 지난 29일 밤부
2025.07.30 11: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