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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한동훈 직격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대선 패배 유도하려 해"
친윤석열 인사인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이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온 한동훈 전 대표를 비판하면서 "대선 이후 당권도 공짜로 먹으려는 속내가 눈에 뻔히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는 옛말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 전 최고위원은 "장관도, 비대위원장도 공짜로
박세열 기자
2025.05.28 06:24:44
마지막 TV토론…이재명 "내란극복" vs 김문수 "방탄독재" 설전 쳇바퀴
李 "상왕 윤석열 귀환" vs 金 "카톡 검열 괴물독재"…권영국, 결선투표제 등 정치개혁 제안
정치 분야를 주제로 열린 21대 대선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내란 청산을 소재로 보수진영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몰아세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사법리스크, 비명횡사 공천 등 이재명 후보 관련 정치적 논란을 꺼내들며 맞섰다. 26일 밤 중앙선거관리대책위원회가 주관한 3차 대선주자 TV토론에서 민주당
최용락 기자
2025.05.28 05:12:12
이낙연 '김문수 지지'에 민주당 발칵…윤건영 "文 욕보였다", 박지원 "경악"
박용진 "완전히 길 잃어…일어나지도 않은 살인 막으려 살인자와 손잡겠단 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5선 국회의원, 재선 전남지사,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까지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민주당에서는 "스스로의 삶조차 부정하는 잘못된 판단", "과거와 현재 미래가 송두리째 불타버렸다"는 등 비판이 줄을 이어 나왔다. 박지원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페이스북에 쓴
박정연 기자
2025.05.27 21:58:20
김문수, 박근혜 이어 이명박과 오찬… '보수결집' 노린다
MB "깨끗한 金 당선돼야"…'단일화' 조언은 무용지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간 데 이어 보수진영 결집을 노리는 모양새다. 두 전직 대통령 모두 김 후보에게 대선 승리를 위한 '단일대오'를 조언했지만, 정작 김 후보는 이날 대선 구도의 가장 큰 변수로 꼽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와의 단일화에서 접점을 찾기 어려운 상태가 됐다. 대선
김도희 기자
2025.05.27 21:27:51
'샤이 보수'가 국힘 마지막 희망?…여론조사선 되레 '보수'가 더 적극 응답
국민의힘 윤재옥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이 26일 현재 김문수 후보가 열세인 상황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이른바 '샤이 보수'가 상당하다"고 주장했다. 윤 본부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계엄·탄핵 사태로 인해 보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지만, 인물 됨됨이를 보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이른바 '샤이 보수'가 상당하다"
2025.05.27 17:28:37
박지원이 전한 호남 민심 "이낙연 개XX", "이낙연은 사람도 아니요"
박지원, 호남 민심 전했다가 일부 거친 표현 삭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호남 지역 유세 과정에서 이 상임고문에 대한 일부 유권자의 반응을 전했다. 박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낙연 전 대표의 옛 지역구, 담양읍 5일장에서 이개호 의원과 함께 유세했다. 장에 나오신 담양군민들 '이낙연은 사람도 아니요', 작년
2025.05.27 16:57:44
이낙연, 김문수 지지선언…"제 한 표 김문수에 주기로"
"괴물 독재국가 출현 막아야…金 만나 공동정부·개헌추진 합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5선 국회의원, 재선 전남지사,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까지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이번 6.3 대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고문은 작년 22대 총선 전 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창당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 고문은 27일 여의도 새미래민주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김문수 후보의 거듭
2025.05.27 14:23:13
윤호중 "김문수, 입만 열면 흑색선전"…대응 공세 "이재명이 친중인가 金이 친중인가"
"金 쌍용차 사태 와중 출장 빙자 中 외유, 부인 손잡고 관광지 다녀…볼셰비키→파시스트로 살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27일 "입만 열면 흑색선전이고, 눈만 뜨면 거짓선동이다. 정말 위험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윤 본부장은 "대통령으로서는 최악의 후보이고, 부적격자"라며 "절대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후보의 모럴 해저드, 얼마나 심각한지 내로남불
2025.05.27 12:55:48
6.3 대선을 계기로 민주주의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을 7가지 방법
[복지국가SOCIETY]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7가지 과제 제안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 뉴스에 과몰입하는 경향이 심해졌다. 자다가도 일어나 뉴스를 검색할 정도였으니 소위 '내란증후군'의 피해가 적지 않다. 물론 4.4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현재 6.3 대선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경직된 마음이 쉽게 풀리지는 않는다. 특히 -채 진압되지 않은– 이번 내란 사태를 통해 지금껏 내가 믿고 따르고 있
임지연 홍익대 교수(시민의회전국포럼 상임대표)
2025.05.27 12:54:30
"대역전 시작" 지지율 상승에 고무된 국민의힘…'이준석 단일화'는 포기?
당 지도부 "골든크로스", "3차 TV토론 계기 상승 가속화"… 개혁신당엔 "추후 만남 불투명"
국민의힘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김문수 대선후보 지지율 상승세에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김문수의 재평가", "파파미(파도파도 미담뿐인) 김문수" 등의 표현이 당 지도부인 선대위 지도부 회의에서도 나왔다. 국민의힘 윤재옥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선거대책본부 본부장단 회의를 열고 "지지율 흐름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이제 판세를 뒤집고 대역전
2025.05.27 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