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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0일 무역적자 13.6억 달러…한달 만에 또 적자?
누적 무역적자 278억 달러…작년 연간 총액의 60% 수준
이달 1~20일 무역수지가 13억6100만 달러 적자로 기록됐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이달 1~20일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이 기간 수출액이 312억3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5.2% 감소한 수치다. 수입액은 325억9400만 달러였다. 전년동기대비 28.0% 줄어들었다. 원유가격이 53.3% 폭락하는 기저 효과가 발생해
이대희 기자
2023.07.21 14:03:06
생산자물가 2년 7개월만에 첫 하락, 하지만…
유가 기저 효과…전력·가스 상승률은 23% 달해 여전히 고공행진
경기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지수가 2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 반전했다. 유가 안정 영향이 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물가지수 하락세가 지속되리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정부와 통화당국의 정책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가 변동 기저효과가 큰 영향을 끼쳐 소비자의 체감 물가는 당분간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1
2023.07.21 10:45:48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가계 순자산 사상 최초 감소
국민순자산 첫 2경원 돌파했지만 가계부문 318조 감소
한국의 가계 순자산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집값 하락세 여파로 풀이된다. 다만 한국 전체 국민순자산은 처음으로 2경 원을 넘어섰다. 20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국민순자산은 전년 대비 441조5000억 원 증가(2.2%)해 2경380조3000억 원이 됐다. 1995년 관련 통
2023.07.20 16:52:32
보호 절실한 영세기업 노동자 보호하려면…
[나원준의 좌회전 경제] 여전히 한국은 노동기본권 보장 못하는 나라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한국의 노동조합 조직률은 14.2%였다. 300인 이상 사업장은 46.3%인 반면 30인 미만 작은 사업장은 조직률이 0.2%에 그쳤다. 정부 관계자의 논평처럼 "보호가 더 절실한 소규모 영세기업의 조직률이 미미한" 실정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작은 사업장의 열악한 노동조건은 작년 10월 금속노조 100인
나원준 경북대 교수
2023.07.20 15:19:07
ADB, 韓 성장률 전망치 1.3%로 하향…주요기관 최저치
수출 회복세 약화 예상…아시아 성장률 전망치 4.8%로 유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3%로 낮췄다. 국내외 주요 기구 집계의 최저치다. 하반기 한국 경제 반등 가능성을 낮게 본 셈이다. 19일 ADB와 기획재정부 자료를 보면, ADB는 이날 발표한 '2023 아시아 경제전망 보충' 자료에서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4월) 1.5%에서 0.2%포인트 낮춰
2023.07.19 14:47:21
청년 10명 중 6명 이상, 첫 월급 '200만원 미만'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 4년제 대학 졸업자는 증가
청년층 10명 중 6명 이상이 첫 직장에서 받는 월급이 2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법정 최저임금보다 낮다. 서울 기준 적정 생계를 위한 임금 기준인 생활임금에는 턱없이 모자랐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첫 직장에 취업할 때 받는 월급이 150~200만 원 미만이라고 답한 청년층이
2023.07.19 12: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