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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현장에서 해법을 찾다
경기신보 정책에 도민이 참여·소통하는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과 경기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복합위기로 엄중한 경제상황 속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신보는 29일 경기신보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현장 자문을 위한 고객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이하 고객자문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자문위
프레시안 경제
2023.03.29 18:21:48
탄소중립 의지 없는 윤석열 정부 하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초록發光] IPCC 6차 종합보고서와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
2023년 3월 20일,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제6차 종합보고서를 국제사회에 내놓았다. IPCC는 기후변화 관련 과학을 평가하기 위해 1988년 유엔(UN)이 만든 국제기구로 현재 195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IPCC는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 그 영향 및 미
박정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2023.03.29 14:13:46
"국내 손해보험사 석유, 천연가스 관련 보험·투자 정책 부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Insuring Our Future Korea Scorecard 2022> 발간
기후변화 악화의 원인으로 화석연료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손해보험사에 석유, 천연가스 관련 보험인수심사(이하 언더라이팅Underwriting)와 투자 정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8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국내 손해보험사의 언더라이팅·투자 정책을 분석한 결과, 각 보험사의 화
박세열 기자
2023.03.28 10:39:31
"진실은 하나인데 가짜뉴스는 100만개 상황, 규제로는 못 막는다"
[인공지능, 묻다] ③ 김대식 KAIST 전자및전기공학부 교수
"우리는 1만 년 동안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에게 질문하고 답을 얻고 싶었지만 돌아온 것은 침묵뿐이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오픈AI가 챗GPT를 공개한 2022년 11월 30일은 인류 역사상 큰 변곡점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으로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가 인간의 질문에 답을 했기 때문이다." 김대식 KAIST 전자및전기공학부 교수는 <프레시안&g
전홍기혜 기자/이명선 기자
2023.03.28 08:23:11
장하준 "주 69시간제, 이게 아젠다가 된다는 게 경악스럽다"
신간 기자간담회서 尹 정부 정책 비판 "한미일 공조 휘말려서 안 돼"
세계적 석학 장하준 런던대 경제학과 교수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주 69시간제 개편안을 "19세기적인 낡은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생산성을 높이는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데 현 정부는 시대착오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정부가 일본과 화해 협력에 나서는 한편 중국과는 껄그러운 상황을 이어가는 것을 두고는 "절대 일본이 주도하는 한미
이대희 기자
2023.03.27 14:47:03
재정준칙 근거로 둔갑한 '문재인 정부탓', 근거없는 억지다
[나원준의 좌회전 경제] 증세 없는 재정준칙, 경제를 해칠 것
<프레시안>이 나원준 경북대 교수(경제학)의 새로운 연재 '좌회전 경제'를 시작합니다. 나원준 교수는 여러 진보적 매체에 글을 써 왔습니다. 나 교수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활동이 필요함을 오랜 기간 주장해 왔습니다다. 나 교수는 앞으로 매월 1회씩 재정 문제를 비롯해 우리 경제가 떠안은 과제들을 점검하고 진보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편집
나원준 경북대 교수
2023.03.24 06:25:06
美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한미 금리차 22년來 최대
기준금리 4.75~5.00%로 인상…한은 금리 인상 압력 커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우려보다는 인상 폭이 작았다. 하지만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22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다. 한국은행은 큰 부담을 안게 됐다. 22일(현지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준금리를 종전보다 0.25%포인트 오른 4.75~5.00%로 결정했
2023.03.23 10:10:24
100여년 전부터 금융세력은 중앙은행의 독립을 추진해왔다
[임수강의 진보금융 찾기] 중앙은행의 민주적 통제가 더 중요하다
<프레시안>이 임수강 금융평론가의 진보적인 금융 정책 대안을 찾는 '임수강의 진보금융 찾기'를 매월 1회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한국의 경제·금융 기사와 칼럼은 절대적으로 보수적이고 신자유주의적인 가치에 기울어 있습니다. 대안을 이야기하는 목소리를 찾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임수강의 진보금융 찾기'는 기존과 다른 시각, 기존과 다른
임수강 금융평론가
2023.03.23 06:27:26
반전 없었다…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 경신
39개월째 인구 감소…인구절벽 심화
출생아 수 반등이 일어나지 않았다. 인구 감소세가 3년 넘게 이어졌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월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2만3179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1486명(6.0%) 감소했다.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1월 기준 역대 최저 기록이다. 작년 1월에도 역대 최저 기록이었다. 신기록을 매년 갈아치우는 모습
2023.03.22 14:09:16
푸틴·트럼프가 챗GPT를 좌우한다면? AI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라!
챗GPT 만든 CEO도 "'AI 통제' 푸틴 발언, 너무 소름 끼쳤다"
대중과 시장이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에 환호하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규제가 도입되지 않을 경우 인공지능 기술이 민주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게리 마커스(Gary Marcus)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애틀랜틱>에 기고한 "왜 우리는 인공지능 위기가 발생하도록 내버려두
전홍기혜 기자
2023.03.22 13: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