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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여교수가 프로복싱 한국챔피언?…무패 행진 이어가
서려경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데뷔 3년 만에 최강자 등극
나이 서른을 넘긴 의대 여교수가 프로복싱 챔피언 벨트를 차지해 화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31)가 프로복싱 KBM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한국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17일 밝혔다. 서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KBM3 대 한국 타이틀매치’에 출전해 임찬미 선수를 8라운드 38초 만에 TKO로 꺽
장찬우 기자
2023.07.17 19:10:08
아산에서 70대 극단적 선택 암시 후 실종
CCTV에 곡교천 걸어 들어가는 장면 확인…수색 작업 중
충남 아산에서 70대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한 뒤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7일 아산시와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2분께 “아버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 이후 소방방국이 경찰 협조를 받아 CCTV를 조사한 결과 70대 남성 A씨가 곡교천으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이 확인됐
2023.07.17 19:08:55
김태흠 충남지사, 청양·부여·공주·논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중대본 회의 참석해 피해·대응 상황 등 설명…“금강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 커·별도 특별지원 필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7일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진행 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건의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김 지사를 비롯한 17개
이상원 기자
2023.07.17 13:13:04
보령시, 2023년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김동일 시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인프라 구축…지역인재가 지역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
충남 보령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일자리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실무협의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일자리 사업 및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안내와 2024년 일자리 사업 관련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총 9개 사업에 10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기
2023.07.17 11:37:37
[속보]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망자 9명으로 늘어
16일 시신 8구 추가로 수습…부상자 9명 등 총 18명
지난 15일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침수사고로 차량 10여 대가 물속에 잠기면서 많은 사상자를 낸 가운데 16일 하루 동안 8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2023년 7월15일자 대전세종충청면> 15일 오전 8시45분경 충북 청주시 오송읍 미호강 미호교 인근의 제방 일부가 붕괴되면서 넘친 물이 순식간에 인근
김규철 기자
2023.07.16 20:25:49
김태흠 충남지사, 청양·부여 응급복구 현장 점검
청양군 제방 유실 현장·부여군 농경지 침수 현장 찾아 피해 듣고 이재민들 위로…“인명 피해 예방 최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피해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호우 피해 및 대처 상황 회의를 마친 직후 청양군 청남면 제방 유실 현장, 부여군 부여읍 농경지 침수 및 제방 유실 현장을 잇따라 찾았다. 두 지역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을 듣고, 더 이상
2023.07.16 18:41:21
충남 지역 요양원·지천 제방 붕괴 등 피해 잇따라
수문열자 대천해수욕장 백사장 수초로 뒤 덮여…보령시 해수욕장 경영과·해사모 회원 등 300여 명 수거 동참
지난 13일부터 충남지역에 내린 비로 사망 4명, 부상 2명 등 총 6건의 인명 피해를 낸 가운데 15일 밤과 16일 새벽까지 간간히 내린 비로 도내 곳곳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충남도의 집계에 따르면 공주시 요양원 침수로 인한 입소자 150명을 타 요양시설에 이송하는 등 침수로 인한 피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공주시에서는 옥류동 침수로 주민 107
2023.07.16 18:41:04
대전시 이번 폭우에 인명피해 없어
토사 유출 긴급 복구 완료
지난 13일부터 충청권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에서는 시설물 피해는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1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택, 농작물, 공장, 상가, 차량 침수 등 총 247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로 침수 지역
문상윤 기자
2023.07.16 18:38:14
폭우로 토사 무너져 내리면서 지나던 차량 덮쳐 1명 사망, 1명 부상
청주시 3차 우회도로에서…오송 궁평2지하차도 갑자기 불어난 물에 1명 사망, 8명 부상
지난 13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평균 누적강수량 332.9㎜를 기록한 충북도내에서도 지하차도가 범람하면서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당했는가 하면 달리던 차 위로 흙더미가 쏟아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많은 피해를 냈다. 15일 오전 6시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3차 우회도로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때 마침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를 덮쳐 20대
2023.07.15 17:46:47
충남·세종 곳곳에 집중호우로 인명 및 시설물 피해 발생
산사태로 2명 사망·1명 실종, 저수지 낚시객 1명 실종…누적강우량 부여 외산면 627㎜·보령 성주면 594.5㎜
충남 600여㎜ 물폭탄 곳곳에 상처…부여 627㎜, 보령 594.5㎜ 지난 13일부터 충남지역에 집중 호우로 인한 기상특보가 발령 된 가운데 충남도내에서 인명피해를 비롯한 각종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 집중 호우는 충남도내 태안, 당진, 서산을 제외한 12개 시군에 호우 경보가 발령 된 가운데, 호우 주의보가 발령 된
2023.07.15 16: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