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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삼거리~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임시개통
오는 11월 준공 앞두고 추석명절 맞아 귀성객과 주민편의 위해 일부구간 개통
충남 보령시가 명천삼거리~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의 일부 구간을 추석명절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3일 임시개통한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이 도로는 총 연장1.66㎞의 왕복 4차로로 지난 2021년 6월 착공해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임시 개통구간은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편의를 위해 우선 명천삼거리에서 시청 정문 앞 까지 0.9㎞를 임
이상원 기자
2024.09.12 20:45:27
주택 사전청약 지구 36% 사업 지연… 당첨자 중 절반 중도 포기
복기왕 의원, “기존 사업 관리 철저…희망 고문 없도록 해야”
주택 사전청약 사업지구 10개 중 3개 이상이 사업 연기되고 있고, 사전청약 당첨자 2명 중 1명은 본청약 과정에서 중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이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사전청약 진행현황 ’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이후 계획된 공공사전청약 사업지구 총 53개
장찬우 기자
2024.09.12 18:55:13
박상돈 천안시장 “미필적 고의 없어”…대법 파기환송
징역형 원심파기…시장직 유지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대법원 판단으로 시장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유죄로 뒤집히면서 당선무효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대법원이 그의 일부 혐의를 무죄로 보고 원심을 파기했다.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12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2024.09.12 18:51:58
대청호 일원 친환경 둘레길 '흥진누리길' 산책 가볼까
대전시 동구, 흥진한터~회남로 누리길 총 1.2㎞ 구간 조성 완료
대전시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길이 1.2㎞(데크길 479m‧매트길 764m) 구간으로 조성된 흥진누리길은 대청동 흥진마을에 위치한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회남로에 조성된 누리길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이다. 이번 누리길 조성사업에는 공모사업 선
박정하 기자
2024.09.12 18:50:58
대전지역 배달음식점 등 식품위생·원산지표시법 위반 업소 5곳 적발
특별사법경찰,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 의뢰 방침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위생법과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배달음식점 등 5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배달음식점 ·PC방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해 식품위생법과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소 5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과 학생·청년층 수요가 많은
2024.09.12 18:49:54
대전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인원 완화 조례안 최종 부결
'의원수 4명에서 2명으로 축소' 찬성 2표·반대 15표·기권 3표…제281회 임시회 79개 안건 처리 폐회
대전시의회 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의원수를 4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기 위한 개정조례안이 부결됐다. 지난 10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찬성 5표, 반대 4표로 통과됐던 조례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는 12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시의회 교섭단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중호(국민의힘
2024.09.12 18:49:07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인도네시아 뷰티·패션·식품 시장 개척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서 358억 원 수출 상담 성과
층청권 중소·벤처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에서 총 358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지난 5~8일 열린 박람회는 대전·충북·충남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전지역 16곳 등 지역별로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총 48곳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2024.09.12 10:45:22
대전의료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자연친화적·쉬운 진료 동선' 밑그림
대전시, 내년 총사업비 조정 협의 거쳐 착공…오는 2029년 준공 목표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역업체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이 대전의료원 설계 공모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설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자연환경 친화적인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지의 고저 차가 심한 장방형 등을 고려해 다양한 레벨의 진입로와 향후
2024.09.11 17:56:12
대전시, 추석 전후 보건소·병의원·약국 등 비상진료 만전
5개 구 보건소 경증 환자 진료 등 문 여는 병의원·약국 확대 지정
대전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정상 운영 여부 확인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연휴 기간 공
2024.09.11 17:53:44
멸종위기 가시연 꽃 천안 삼은저수지에 활짝…안정적 생육상태 유지
천안시,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협약 맺고 복원 나서
충남 천안시가 직산 삼은저수지에 심은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 가시연꽃이 최근 개화하며 안정적인 활착률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7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협약을 맺고 기후변화·생태계 훼손으로 인해 파괴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복원에 나섰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은저수지
2024.09.11 17: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