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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생명지킴이' 앱 전국 최초 도입
충남소방, 119 도착 전 CPR 가능 자원봉사자 자동 연결…심정지 '골든타임 4분' 사수 나섰다
충남소방본부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전국 최초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된다. 생존을 결정하는 '골든타임 최초 4분' 내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는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가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우리 동네 생명지킴이'는 심정지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환자 발생 지점 반경 300m 이내에 있는 심폐소생술(C
이상원 기자
2025.11.11 22:48:13
대전서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개막
첨단 국방기술 논의의 장… 과학기술 기반 국방혁신 방향 모색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IAMSEC)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 Si
문상윤 기자
2025.11.11 22:46:47
순천향대 이준길 동문, 대산문학상 희곡부문 최연소 수상
‘양떼목장의 대혈투’로 한국 희곡의 새 지형 열어… “평생 희곡 쓰는 원동력 될 것”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 연극무용학과 13학번 이준길 동문(필명 주은길)이 33회 대산문학상 희곡부문에서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순천향대학에 따르면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주관하는 대산문학상은 국내 대표 종합 문학상으로, 시·소설·희곡·평론·번역 등 다섯 부문에서 한 해 동안 발표된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주은길 작가는
장찬우 기자
2025.11.11 17:54:09
아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핵심 과제는 ‘주차환경 개선’
2024년 기준 전통시장·상점가 조사 결과…점포 58.4% “주차문제 시급” 응답
충남 아산시가 전통시장 상점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주차환경 개선’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온양온천시장 394곳, 둔포시장 135곳, 배방상점가 325곳 등 총 854개 점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진행됐다. 업종은 도매·소매업(45.6%)과 숙박·음식점업(41.9%)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5.11.11 17:53:23
충청권 맑고 쌀쌀…새벽엔 서리·얼음
낮과 밤 기온차 15도 안팎, 당분간 큰 일교차 이어져
충청지역은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낮 최고기온은 16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에는 한 자릿수 기온을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6~10도, 새벽에는 1~3도까지 떨어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인 12일에도 말고 쌀쌀한 날씨가
이재진 기자
2025.11.11 17:52:44
대전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 80조 원 돌파
4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AI기업 '노타' 상장으로 상장기업 수 67개로 늘어
대전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80조 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AI 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NOTA)’의 코스닥 상장이 더해지면서 대전 기업가치 전반에 강한 상승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11일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에 따르면 대전 소재 상장기업 66개사의 10월 말 기준 시가총액은 81조 3238억 원으로 전월 대비 5조 675억 원 증가했다. 올해
2025.11.11 11:33:15
대전시 내년 예산 7조 582억 원 편성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공공사업 포함, 청년·노인·소상공인 맞춤 지원 예산 확대
대전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7조 58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5.7%, 3811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5조 7394억 원, 특별회계는 1조 3188억 원으로 각각 3.5%, 16.7% 늘었다. 시는 경기회복과 세입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복지·SOC(공공시설·인프라)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18% 늘어난
2025.11.11 11:32:20
대전서 트럭 미끄러져 개울로 추락
11일 오전 7시28분쯤 유성구 반석동서 사고 발생, 60대 운전자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대전에서 트럭이 개울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28분쯤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서 “아버지가 낭떠러지에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3m 아래 개울 바닥에서 전도된 트럭을 발견했다. 운전자 A 씨(60대)는 트럭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씨가 집 주변에
2025.11.11 11:28:45
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창립
학과 개설 25년 만에, 모빌리티 혁신연계 지‧산‧학‧연 포럼도 개최
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가 학과 개설 25주년, 대학원 개설 15주년 만에 창립돼 졸업생들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일 충북 충주시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 총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경희 창립 준비위원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또는 각자의 직장
김규철 기자
2025.11.11 00:30:39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충남도가 돕는다…월 최대 110만 원 지원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만 40세 미만 청년 대상…2000명 우선 선발
충남도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1차 모집을 시작하며, 농업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10일,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2000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고, 이후 하반기 중 2차 모집을 진행해 예산 범위 내에서 잔여 인원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
2025.11.10 2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