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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정과제에 '전북' 담는다…'메가비전 프로젝트' 74개 사업 발표
하계올림픽 기반·신산업 육성·SOC 확충 등 65조 원 규모…정부 설득과 재원 확보가 관건
전북특별자치도가 차기 정부 국정과제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7일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 발굴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국가정책에 전북의 핵심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 구상을 공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74개 전략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규모는 약 65조 2718억 원에 달한다. 도는 이를 통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반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07 14:27:21
군산시, 싱크홀 안전사고 예방으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
관내 주요 도로 20억 원 예산 투입 재포장 사업추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최근 대형 싱크홀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해 사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보수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도로 중 노후화되고 파손되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구간을 대상으로 재포장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깨끗한 군산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래
김정훈 기자(=군산)
2025.04.07 14:26:03
김제시, 숏폼 콘텐츠 주목... 지자체 홍보 새로운 롤 모델 부상
전북 최초 100만 뷰 콘텐츠 기록
전북자치도 김제시의 디지털 소통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김제시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제작한 숏폼 콘텐츠들이 잇따라 주목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 홍보 콘텐츠 중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는 죽산주막 아리랑문학마을 메타세콰이어길 구일본인농장사무소 등 죽산 일대를 감각적으로 소개한 인스타그램 릴스다. 이 콘텐츠는 현
유청 기자(=김제)
2025.04.07 13:54:26
신영대 "소득세법도 청년세대에 맞게...결혼하면 5백만 원 공제"
"청년들이 결혼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뒤 따라야"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청년들이 결혼을 꿈구고 실현살 수 있도록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신영대 의원은 혼인 시 해당 과세기간에 5백만 원을 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 새 혼인 건수는 약 40% 감소했으며 통계청이 발표한 20
김정훈 기자(=전북)
2025.04.07 13:53:03
김제시, '바가지 요금' 없는 '꽃빛드리축제' 즐기세요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지난 4일 부터 6일 까지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한국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와 합동으로 '꽃빛드리축제' 현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일시적으로 가격이 인상되는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차단해 지역 상권의 신뢰를 높이고 지역축제의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
2025.04.07 13:47:32
전북 문학공간 5곳,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문학관 3곳·서점 2곳 포함…도민 문학 향유 기회 확대 기대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학공간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0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78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남원 고전소설문학관, 무주 김환태문학관, 고창 미당시문학관 등 문학관 3곳과 전주 호남문고, 군산 한길문고 나운점 등 서점 2곳이
2025.04.07 13:45:52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 전략사업에 포함…총사업비 8000억 원 힘 모은다
남원시 운봉면 예정부지 99% 국공요지, 비용편익 분석 1.5 기록
전북자치도가 21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총사업비 65조원 규모의 74개 전략사업을 발굴한 가운데 사업비 8000억 원 규모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도 포함해 관심을 끈다. 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 메가비전 프로젝트' 발굴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9개 분야에 74개 전략사업으로 구성된 '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07 13:45:31
완주군 “웅치전투는 완주의 정신”… 역사·문화 자원화 본격화
교재 반영부터 다큐 제작까지… 호국정신 교육 강화 나서
임진왜란 당시 전주 진입을 막아낸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려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웅치전투를 지역의 핵심 정체성으로 삼고, 이를 교육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7일 완주군은 국가유산 정책의 일환으로 웅치전투 관련 교육 환경 조성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큐멘터리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양승수 기자(=완주)
2025.04.07 13:45:09
땀으로 넘친 '장수군'…트레일 레이스 대성황에 브랜드 가치 '쑥쑥'
제5회 대회 4일부터 3일간 열전 성공적 마무리
'제5회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곳곳이 땀으로 넘친 덕분에 브랜드 가치도 쑥쑥 오르고 있다. 7일 장수군에 따르면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며 지난 4일부터 전날까지 3일간 진행된 '제5회 장수트레일레이스'에 전국 2100여 명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70㎞를 8시간 39분36초에
박기홍 기자(=장수)
2025.04.07 13:44:46
전북 사찰·목조 문화유산 화재 절반 이상은 '부주의'가 원인
익산소방서 최근 5년간 총 9건에 23억원 피해 분석 결과
전북자치도내 최근 5년 동안 사찰과 목조 문화유산 화재 중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7일 전북자치도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사찰이나 목조 문화유산 화재는 총 9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3억8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익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없었지만 화재 발생 원인은 부
2025.04.07 11: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