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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줄어든 전주시, 511억 들여 '청년의 도시'로…67개 지원 사업 발표
일자리와 주거에 집중
청년 인구가 3년 새 1만8000여 명 줄어든 전주시가 이를 반전시키기 위해 청년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전주시 청년 인구는 17만97명으로 전체 인구의 26.8% 수준이다. 이는 2021년 18만8470명(28.6%)에 비해 약 1만8000명 감소한 수치다. 시는 청년 감소의 원인으로 고금리·고물가와 더불
김하늘 기자(=전주)
2025.04.07 16:09:41
전북도 ‘2025 신나는 예술버스'…청년 더 많이 태우고 4월부터 본격 운행
114개 예술단체 참여…문화 소외지역 순회공연·올림픽 유치 홍보 병행
전북 전역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2025 신나는 예술버스’가 4월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올해는 청년 예술가 참여가 확대되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신나는 예술버스’에 총 114개 예술단체가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9개 단체가 늘었으며, 이 가운데 30개는 청년 예술단체로 구성됐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07 16:09:02
전북농협, 초등학생 대상 아침밥 먹기 인식개선 교육
전북농협(총괄본부장 이정환)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밥(쌀)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섰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의 결식률이 37.7%에 달하는 등 젊은 세대의 아침밥 거르는게 일상화가 되고 있다. 전북능협은 7일 농협전북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밥 먹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초
송부성 기자(=전주)
2025.04.07 15:39:51
전주시 '청년정책국' 신설, 산재한 청년정책 일원화
청년희망도시 구축 위한 시행계획 수립...5개 분야에 67개 사업 511억 투입
전주시가 청년이 주인으로 살아가는 '청년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가칭)청년정책국을 신설해 부서 별로 산재된 청년정책을 일원화해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2025년도 전주시 청년희망
최인 기자(=전주)
2025.04.07 15:30:36
완주군, 산불 이재민에 1억 원 성금… 공직자 2000만 원 자발적 동참
유희태 군수 '작은 정성이 희망 되길'… 피해복구 지원도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영남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여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완주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000만 원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완주군은 전 공직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관내 단체와 기관에 적
양승수 기자(=완주)
2025.04.07 14:53:05
'노란색 민방위복' 착용 익산시 '민생안정 대책회의'…무슨 의미 있나?
익산시 "별다른 의미 없어", 주민들은 "눈에 익숙해 친밀감"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대통령 파면 이후 두 번째 긴급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노란색 민방위복을 착용해 주변의 관심을 끌었다. 익산시는 7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복지와 안전·경제 등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민생안정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직후에 열린 긴급회의의 후속인데다 최근의
박기홍 기자(=익산)
2025.04.07 14:48:30
무주군, 청년위한 ‘키움두배 적금’ 청년 호응도 최고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는 18~49세 청년 36개월간 360만 원 납입, 48명 만기 720만 원 목돈 손에 쥐어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운영하는 ‘무주청년 키움 두배 통장지원 사업“이 7일 두 번째 결실을 맺었다.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는 18세~49세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군비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의 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2021년 시행
김국진 기자(=무주)
2025.04.07 14:48:29
“전북에서도 정밀 암 진단”…복지부 공모로 첨단 장비 교체
전북대병원 PET-CT 19년 만에 교체…총 35억 투입, 5월부터 본격 도입 절차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에 설치된 노후화된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가 19년 만에 최신 장비로 교체된다. 이번 공모는 전북도와 전북대병원이 공동으로 신청해 1차 서면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지난 3월 28일 보건복지부의 현장점검까
2025.04.07 14:48:28
군산중앙고 RICE 동아리, 다문화가정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귀감’
다문화가정과 기관에 응급처치 안내 달력 제작해 전달
군산중앙고등학교 RICE 응급처치동아리 학생들이 전북자치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관계기관에 훈훈한 나눔을 펼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고 RICE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이 안내된 달력 900부를 제작해 군산시가족센터, 전주시 다문화지원센터 등 기관에 전달했다. 달력에는 중국어, 일
김정훈 기자(=군산)
2025.04.07 14:48:26
무주군,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 사업 공모 선정
군청민원실 및 주민자치센터 등 20곳 '자연특별시' 특색을 살린다...공공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옥외광고물 12월까지 설치 완료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2025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 기금 1억 원을 확보했다. '2025년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공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주군은 군청민원실을 비롯한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도로변, 작은목욕탕 등 20곳을 공공시설 옥외
2025.04.07 14: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