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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새만금잼버리 감사결과…尹정권 총체적 무능과 부패 증명"
국격을 바닥까지 실추시킨 대참사...'흑서' 발간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강경숙 국회의원(조국혁신당 비례, 교육위원회)은 11일, 새만금잼버리 대회 관련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행정, 허위 보고, 감독 소홀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논평했다. 강경숙 의원은 논평에서 "2023년 여름의 악몽,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국격을 바닥까지 실추시킨 일대 사건임이 밝혀졌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행정
최인 기자(=전주)
2025.04.11 11:22:40
탄소산업 중심지 전주에 탄소소재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본격 가동
전주시·한국탄소산업진흥원, 탄소소재-중간재-부품-완제품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
전북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성능시험장) 전용공간이 장비 시범 운영을 마치고 11일 부터 본격적인 시설 가동에 들어갔다. 전주시는 이번 테스트베드 구축을 계기로 대한민국 탄소소재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전북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는 항공과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등 탄소소재가 적용되는
2025.04.11 10:53:54
"다시 자연으로"…익산발 '에덴 프로젝트' 생산 유발효과 3300억 '기대감'
전북자치도·익산시 관련사업 추진 자료 분석
전북자치도 익산발 '에덴 프로젝트'인 왕궁특수지역을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K-에코토피아'로 환경복원사업을 추진할 경우 생산유발효과만 3400억원에 육박하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와 구덕리 일원의 왕궁특수지역과 주변지역 344만㎡의 생태환경 복원과 생태경제 창출 등 3단계 추진 방안을 담은 '익산왕궁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11 09:49:28
우리 아기 위한 '첫 공연'…익산시 '얼굴과 얼굴, 마주봄' 무대
16~1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서 열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무대 위에서 아기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교감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1세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체험형 공연 '얼굴과 얼굴, 마주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사람의 얼굴에 관심이 많은 아기의 특성을 살려 제작된 특별한 공연으로, 배우가 인형과 다양한 소품
김하늘 기자(=익산)
2025.04.11 08:24:33
조직위 '파견 인력'에 의존하는 국제행사…'글로벌 관리 기준' 필요
감사원 감사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통보
새만금잼버리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 국제적 관리 기준인 이른바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지금이라도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10일 공개한 545쪽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 실태' 감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그동안 대규모 국제행사의 준비와 운영에 대해 제도화된 관리보다는 조직위
2025.04.10 21:33:31
김관영 “잼버리 실패, 여가부·조직위 부실이 원인”… 전북도 “책임 과도하게 집중”
감사원 “여가부·조직위 준비 미흡이 행사 혼란 초래”… 전북도 “운영 주체 아님에도 비판 집중, 균형 필요”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발표된 감사원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실태’ 감사 결과에 대해 “겸허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국제행사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국제행사에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된 운영 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감사원은 이날 발표한 감사 결과에서 세계잼버리 실패의 핵심 원인으로 주무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10 21:01:15
전북도, 잼버리 감사결과 “겸허히 수용”… 국제행사 운영 체계화 약속
김관영 지사 “책임 외면 않겠다… 전북은 교훈으로 다시 도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감사원이 발표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실태'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국제 행사 전반에 대한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국제행사 추진에 있어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는 잼버리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
2025.04.10 20:34:11
문화·숲 만나는 '휴식과 창작' 공간…'익산 솜리문화의 숲' 개관
'익산솜리문화의 숲' 10일 개관식
문화는 삶을 바꾸고 공간은 사람을 잇는다.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문화도시인 익산시가 인화동에 '익산솜리문화의 숲'을 열고 시민들의 문화 휴식처이자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제공한다. 10일 개관식을 한 '익산솜리문화의 숲'은 인북로12길에 부지면적 2100㎡에 연면적 1500㎡ 규모로 지상 2층에 걸쳐 조성됐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박기홍 기자(=익산)
2025.04.10 20:08:18
새만금 수변도시·익산역 연계…'전북권 광역교통망 도입' 검토
새만금개발청 10일 스마트 도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새만금과 광역 교통거점인 익산역 외에 주변 시·군과의 연계를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이 검토된다. 또 새만금 산업단지와 수변도시 등 내부 연결을 위해 수요연계 대중교통(DRT)과 자율주행 등 특화된 이동수단도 도입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0일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른바 새만
2025.04.10 19:41:55
'전북책임론'에 1년 넘게 '속앓이'…상처 입은 '지역민 눈물'은 누가 닦아주나?
감사원 감사 결과에 전북도민 여권 사과 촉구
'새만금잼버리 대회' 논란과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에서 주요 기관의 공동 책임이 밝혀지면서 2023년 당시 '전북책임론'에 깊은 상처를 입은 전북도민의 눈물은 누가 닦아줄 것이라는 하소연이 나온다. 새만금잼버리 대회가 막을 내린 2023년 8월부터 국민의힘은 "전북자치도가 거액의 예산을 지원받아 해외에 여행가서 흥청망청 말아먹었다"며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2025.04.10 19: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