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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배울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전북도, 시·군과 평생학습 권역 기반 구축 본격
시군 협력으로 평생학습 기반 확장…권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시군과 손잡고 도민 학습권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전주시·익산시·김제시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북도는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
양승수 기자(=전북)
2025.05.07 15:20:36
"전북자치도 도의회와 소통 없이 업무협약·투자협약…뒷처리만 의회 몫?"
이명연 도의원 '일방통행식' 집행부 협약 체결 비판…적극적 소통 주문
전북특별자치도의 '일방통행식' 대외 업무협약과 투자협약 등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하고 나섰다. 그동안 전북자치도가 도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각종 협약을 체결했다가 무산될 경우 그 뒷처리는 도의회 몫이 되고 있다는데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출한 것이다. 이명연 전북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10)은 7일
김대홍 기자(=전북)
2025.05.07 15:07:33
이재명 "<폭싹 속았수다> 보고 많이 울어…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레버넌트>"
'정치인 되는데 영향을 준 작품' 질문에는 "제가 사는게 영화 같아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가는 가운데 7일 오후 전북 전주시에서 문화 콘텐츠 창작자들을 만났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한옥마을 카페 '하우스 오브 비'에서 영화감독과 드라마 작가 등과 함께 'K-콘텐츠 산업 진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영화와 드라마, 정치가 그리는 미래의
2025.05.07 14:54:58
약탈됐다 647년 만에 귀향한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왜 다시 일본행?
강경숙 의원 "상식이 무너진 시간 바로 잡고 불상 반환은 즉시 중단돼야"
2012년 한국인 절도범에 의해 600여 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된 금동 불상이 오는 10일 다시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인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불상의 일본 행을 즉각 멈출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져 충남 서산 부석사에 있던 이 금동불상은 조선 초기 왜구의 약탈로 일본 사찰에 놓여있다가 2012년 한국인 절도범에 의해 600
최인 기자(=전주)
2025.05.07 14:54:47
전북교육청,국민권익위와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청렴사회 구현 협력 약속 전북학생의회·권익위 2030 자문단 동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손을 맞잡았다. 이 자리에는 전북학생의회 의원 6명과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 4명도 함께 참석해 청렴 실천의 주체로 힘을 보탰다. 전북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25.05.07 14:37:25
2025 임실방문의 해, 오수의견제&임실N펫스타…'국내 정상급 펫축제'로 역대급 성과
3일간 8만2천명 방문 '개반 사람반' 방불, 매출도 껑충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성지인 전북자치도 임실군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에 8만2000여명이 방문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임실군에 따르면 둘째 날을 제외한 첫째 날과 셋째 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
송부성 기자(=임실)
2025.05.07 14:36:53
고의 교통사고로 수천만원 보험금 챙긴 60대 검거…4년간 14건 사고내
4년간 14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5000만 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낸 A씨(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교통과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주와 완주 일대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해 보험사로부터 총 5200만 원 상당을 챙긴 A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월 전주시 덕진구에
김하늘 기자(=전북)
"동학 정신, 세계로·미래로"…'제5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정읍천변서 10일 개막
131년 전, 동학농민군의 우렁찬 함성이 전북 정읍 천변 일원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진다.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정읍시 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제5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열린다. 올해는 당시 동학농민군의 모습을 재현하는 1894명의 대규모 진군행렬을 준비해 시민의 품속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동학농민혁명, 억압에서 피어난 불꽃'이
송부성 기자(=정읍)
2025.05.07 14:20:29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료 10년만에 인상…지역민 7만→10만, 타지역 80만 원
자연장지 2일부터·봉안시설 내년부터 정읍시민외 사용 제한
전북자치도 정읍지역에 조성된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료가 10년만에 인상된다. 아울러 자연장지는 지난 2일부터, 봉안시설은 내년부터 정읍시민 외 사용이 제한된다. 정읍시는 운영비 증가와 장사문화 변화에 따라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의 운영 방식이 변경된다고 7일 밝혔다. 서남권 추모공원은 지난 2015년부터 정읍, 김제, 고창, 부안 등 4개 시군이 공동으로
2025.05.07 13:58:49
“통상위기, 금융으로 돌파”…전북도, 수출기업에 200억 특례보증
5월부터 기업당 최대 8억 보증…이차보전도 1.5%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통상위기 대응과 도내 수출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가동한다. 본격 시행은 오는 5월 셋째 주부터이며, 기업당 최대 8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미중 갈등과 주요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수출기업들이 자금난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대응책이다.
2025.05.07 13: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