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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열사 추모에 엇갈린 행보… 이재명 “민주 정신 계승”, 김문수는 발길 돌려
이재명 16일 전북서 이세종 열사 추모…김문수는 5·18전북위원회 반발에 참배 취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16일 전북을 방문해 5·18 민주화 운동의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 추모비를 참배하며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 후보는 방명록에 “열사의 숭고한 희생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고, “동학혁명이 당시로서는 미완의 혁명으로 끝났지만, 그 정신이 결국 5·18 민주화 운동으로, 그리고 다시 빛의 혁명으로 살아났다”며
양승수 기자(=전북)
2025.05.17 15:59:14
“표시 안 하면 처벌”… 전북도, 배달·외식업소 60곳 원산지 집중 단속
전북도, 5월 19일부터 3주간 현장 점검… 위반 시 강력 처벌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가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 배달과 외식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틈탄 ‘먹거리 꼼수’를 차단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과 일반 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2025.05.17 15:57:50
이세종·조성만 '열사의 고향' 전북 김제서 5·18 45주기 합동 추모행사
5.18민주화운동 45주년 맞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서 엄수
5·18 민주화운동 45주기를 맞은 17일 오전 전북자치도 김제시에서 지역출신의 민주화 열사들에 대한 합동 추모식이 열렸다. 전라고등학교와 전주해성고등학교 김제동문회는 이날 오전 11시 전북자치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한 편에 마련된 추모공원에서 '이세종·조성만 열사 합동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봉원 김제시 추모사업회장과 이광수 전라고 김
김대홍 기자(=김제)
2025.05.17 12:50:58
'연설의 대가' 정동영도 "이재명의 명연설"…'익산역 45분' 후평
작심한 듯 진지하게 설명, 유세 시간계획보다 2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16일 전북자치도 익산역 '45분 유세'에 대한 세간의 후평이 주목된다. 한편의 잘 다듬어진 '균형발전' 강연이었다는 반응부터 보기 드문 명연설이었다는 극찬까지 호평이 주를 이룬다. 전북출신의 정동영 민주당 5선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 전북 유세. 명연설, 명문이었다"고 상찬한 후 엄지척 사진을 함께
박기홍 기자(=익산)
2025.05.17 07:08:11
이재명 후보 "국가가 '국민에게 희망을, 국민을 걱정하고 배려하는' 정상적인 세상을"
새롭게 출범할 정부의 핵심적인 과제 '지역 균형 발전'…"전북이 혜택 보게 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오후 전북 정읍을 찾아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정읍역 광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이 나라의 주인으로, 책임있는 자세로, 철저하게 감시하고, 충분하게 준비된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뽑아서, 국민만을 위해서 일하는, 그리고 국가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국
송부성 기자(=정읍)
2025.05.17 01:07:47
"호남정신 이해하지 못하는 저들이 '고향끼리' 지역감정 조장"…이재명 빗속 '사자후 30분'
'동학의 고장' 정읍서 호남 유세 이틀 일정 마무리
호남에서 유세일정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지역감정에 기댄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해 빗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30분간의 사자후'로 성토하고 나섰다. 국민들의 위대한 선택과 정치적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세력일수록 '같은 고향이라면 찍어주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지역감정의 표심을 자극하고 거기에 강하게 의지한다는 것이다.
김대홍 기자(=정읍)
2025.05.16 20:31:44
"햇빛만으로 月 250만원"…이재명, 전북서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 약속
“서남해안 재생에너지 혁신 거점화…주민참여형 ‘햇빛·바람 연금’ 모델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태양광과 풍력 자원은 전국적으로 유사하지만, 땅값과 인구밀도 측면에서 전북 서남해안 지역이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최적지”라고 평가했다.이 후보는 “일조량은 전국적으로 큰 차이가 없고, 풍력도 해안가나 고지대 등에서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설치가 가능하지만, 땅값과 인구밀도가
양승수 기자(=전북)/김하늘 기자(=전북)
2025.05.16 20:30:45
이재명 승리 '쟁분탈초 유세전'의 김윤덕…"李 최다득표 끝까지 최선"
중책 겸임 지역구 유세활동 어려워도 짬을 새벽부터 호소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 승리를 위해 시간을 잘게 쪼개 쓰는 유세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회자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갑을 지역구로 둔 3선의 김윤덕 사무총장은 이재명 후보 선대위 총괄수석부본부장이자 총무본부장, 테러 대응 TF 간사 등 중책을 겸임하고 있어 사실상 지역구 유세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그는 선대위 회의가 없
박기홍 기자(=전북)
2025.05.16 18:58:02
해외서도 찾는 장수군 '저탄소 축산 현장'…우즈베키스탄 농림부 견학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저탄소 축산 현장이 해외에서도 벤치마킹에 나설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16일 장수군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농림부와 축산 가금류 연구소 직원 7명이 축산분야 생산효율 증대와 저탄소 축산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날 장수군을 방문했다. 이들의 방문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대가 공동 추진 중인 공공협력 ODA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
박기홍 기자(=장수)
2025.05.16 18:58:00
'하수관로 정비' 등 3대 현안 국가예산 확보 나선 최훈식 장수군수
15일 환경부 방문해 3대 현안 건의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하수관로 정비와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등 환경 현안의 탄력적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행보에 적극 나섰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 환경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부처 단계 대응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환경부 방문에서 주요 현안 사업을 적극 설명하는 등 신속하면서도 효
박기홍 기자(=장수군)
2025.05.16 18:5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