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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군산 출신 의병장 임병찬 장군과 35인 충혼제 개최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고 희생하신 순군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독립유공자이며 조선 말기의 의병장인 임병찬 장군과 35인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충혼제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오전 군산문화원 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기리고 의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
김정훈 기자(=군산)
2025.06.17 16:46:19
"인권 감수성, 일상에서부터"…전주시 ‘찾아가는 시민인권학교’ 출연기관까지 확대
전주문화재단·관광재단 직원 대상 첫 교육 실시…“존중의 실천, 조직문화에서부터”
전주시가 ‘인권도시 전주’ 구현을 위한 실천 사업인 ‘찾아가는 시민인권학교’를 민간위탁기관과 출연기관으로까지 확대 시행한다. 단순한 인권 의식 교육을 넘어, 공공조직 내부의 인권 감수성과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시는 17일 ‘2025년 찾아가는 시민인권학교’의 첫 교육을 전주문화재단과 전주관광재단 직원 120여 명을
김하늘 기자(=전주)
2025.06.17 16:45:57
이성윤 "용산 비화폰 통화 심우정 총장, 사퇴하고 특검수사 받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용산과 비화폰 통화'를 한 것으로 밝혀진 심우정 검찰총장은 즉시 사퇴하고 특검 수사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이성윤 의원은 17일, "윤석열 정권을 흔든 명태균 게이트 수사 중이던 지난해 10월, 심우정 총장이 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비화폰'으로 두 차례 총 24분간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최인 기자(=전주)
2025.06.17 16:43:50
시청 직장어린이집 동의안 부결에…익산시 부랴부랴 "상생 방안 마련 재상정"
시의회 "심사보류 아닌 만장일치 부결" 이례적 강조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가 기존 민간어린이집과의 협의 미비 등 여러 이유를 제기하며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부결시켜 파장이 일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의 민간어린이집과 간담회를 계획하는 등 부랴부랴 상생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입장이지만 의회가 제기한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는 제270
박기홍 기자(=익산)
2025.06.17 16:28:36
"새만금 역간척하면 'K-블루카본 이니셔티브'로 지정받을 것"
제종길 전 의원, 17일 국회 토론회에서 주제발표 통해 언급
정부가 지향하는 탄소중립 국가전략에 부합하기 위해 새만금의 자연을 복원하는 역간척에 나설 경우 'K-블루카본 이니셔티브'로 지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 주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해양생태학자이자 국회의원 출신의 제종길 박사(전 안산시장)는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원택 의원실과 한국해양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한 '새만금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김하늘 기자(=전북)
2025.06.17 15:54:52
"지역경제 활력 극대화하자"…장수군-승마協-골프리조트 '3각 공조'
한해 5000명 방문 시 지역경제 파급 효과 막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초단체와 승마협회, 골프리조트 등이 '3각 공조'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한승마협회(회장 박서영), 장수골프리조트(대표이사 이용규)와 승마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 경제효과 극대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쇠락의 길
박기홍 기자(=장수)
2025.06.17 15:54:10
“내수 회복, 기술경쟁력 두 마리 토끼”…전북도, 100억 원 규모 기업 맞춤 지원
전북도-자동차융합기술원, ‘2025 기업지원 설명회’ 개최…항공·특장·뿌리산업도 포함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주력 산업을 대상으로 한 1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지원에 나섰다. 침체된 내수 시장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시장 회복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재)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2025 기업지원사업 설명회’와 기술 세미나를 열고, 자동차·뿌리·특장·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17 15:54:08
6월 이후 입대장병에 20만원 지급…무주군 입영지원금 조례 시행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원 조례 발의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원이 ㅈ지역의 입대 청년들을 위해 발의한「무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가 조례 지정 후 본격 시행에 들어 간다. 이해양 의원은 이미 지난 4월 열린 제315회 임시회에서 「무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발의하며 “입영이 확정돼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장병들을 위해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격려”라고 의미를 부여한 바
김국진 기자(=무주)
2025.06.17 15:53:54
전북학운협,'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 목표로 새 출발
윤미연 회장 "학부모 및 지역의 목소리, 교육청에 전달하고 협력하는 가교 역할 충실" 다짐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학부모 및 지역의 목소리를 교육청에 전달하고 협력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17일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발대식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전북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이하 학운협)는 도내 모든 학교에 설치돼 있는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1
2025.06.17 15:51:55
전북교총 "전북교육정책, 도민 지지 결과"..."현장 교사와 도민이 함께 교육의 본질 회복 요구하는 강력한 메시지"
전북교총, 전북교육청 정책 설문조사에 깊은 공감 표명...“현장 교사의 신뢰, 정책의 방향 결정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교사는 교육의 주체이며, 교사 없는 교육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전북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25 전북교육정책 인식조사’ 결과에 대해 "현장 교사와 도민이 함께 교육의 본질 회복을 요구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깊은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내 교직원, 학부모, 학생,
2025.06.17 15: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