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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동의안 부결 '파장'…노조게시판에 시의회 성토 '불났다'
"공무원은 아이도 편히 키우지 말라는 것이냐?" 부글부글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가 '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 처리하자 시청 직원들이 내부 게시망에 의회를 성토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18일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에 따르면 지난 주에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시청 내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 처리했다. 익산시는 2026년
박기홍 기자(=익산)
2025.06.18 13:46:26
전현희 "조은석 특검, 윤석열 등 내란일당 재구속 사법정의 바로 세워야"
국민에 총칼을 겨눈 내란범들,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에 피가 거꾸로 솟아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내란특검법 제10조제1항은 수사 준비 기간 중이라도 필요한 경우, 특검이 수사와 공소유지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범들을 재구속시켜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현희 의원은 18일 SNS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귀연 재판부와 검찰이 내란수괴 윤석열에 이어 내란 2
최인 기자(=전주)
2025.06.18 10:56:02
비대면 거래 일상화되더니 '공문까지 가짜가'…정읍시, 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 사기 '주의보'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 공문을 보내고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전북자치도 정읍시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를 사칭한 사기 사례가 급증하면서 실제 피해 건수는 지난해 1건에서 올해 상반기 13건으로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범들은 주로 공무원을 가장해 소상공인이나 업체에 접근
송부성 기자(=정읍)
2025.06.18 10:40:52
지역소멸의 대안 '도시·치유농업'…세계 각국은 어떻게 활용할까?
농촌진흥청 1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서 국제 학술세미나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이 지역 소멸 위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베트남, 이탈리아 등 전 세계적으로도 치유농업은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 여러 나라는 소도시 활성화에 도시·치유농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박기홍 기자(=전북)
2025.06.18 09:59:44
내란 구속 피고인 공판준비기일 2개월 허비…지귀연 판사의 '풀어줄 결심'
박은정 의원 "조은석 특검, 지귀연 재판부가 석방한 내란 범죄자들 반드시 재구속해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국민의 기대속에 임명된 조은석 특검은 지귀연 재판부가 어이없게도 풀어준 내란 범죄자들을 반드시 재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은정 의원은 17일 SNS에서 이같이 촉구하면서 "지귀연 재판부는 윤석열, 김용현 등 내란범죄 구속 피고인들에 대한 1심 재판기간 6개월 중 공판준비기일 2회로 2개월을 허비하고 윤석열에 대해서는 15일
2025.06.18 09:59:13
“새만금, 해수호 전환 땐 특별관리해역 지정 가능”…법령·거버넌스 개편 필요
류종성 교수, 국회 정책토론회서 제언…“수질개선·생태복원 위해 법제 정비 시급”
새만금호를 ‘해수호’로 전환해 수질과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관련 법령의 개정과 관리 권한 이관 등 제도적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류종성 서경대학교 미래융합학부 교수(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장)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새만금호는 수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막대한 예산만 투입되고 있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17 20:56:21
군산시의회 “전국 최다 빈집 오명… 철저한 주택 수요 분석 후 승인해야”
제275회 1차 정례회 본회의 한경봉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집행부를 상대로 철저한 수요 분석을 통한 주택건설 승인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제275회 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경봉 의원은 “군산시는 지금 전국에서 빈집이 가장 많다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현재 빈집 규모는 약 3672가구로 신도심 개발과 인구 유출로 빈집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훈 기자(=군산)
2025.06.17 20:55:41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 신설
조직개편안 시의회 통과…청년 일자리·정착 지원 전담 조직 구성
전주시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감소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정책국’을 신설한다. 청년 정책을 독립된 조직 단위로 격상해 보다 일관성 있는 정책 집행 체계를 마련하고,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조직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17일 열린 제420회 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등 3건
김하늘 기자(=전주)
2025.06.17 20:55:40
새만금호, 중력의 힘으로 스스로 숨 쉬게 할 해법 나왔다
수질 악화로 몸살을 앓아온 새만금호에 하루 30% 해수 교환이 가능한 '중력식 해수 교환 공법'이 새 해법으로 떠올랐다. 이성구 군산항발전시민협의회 회장, 이양우 미래오션테크㈜ 박사는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이원택 의원실, 한국해양정책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새만금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공법을 제안했다. 새만금
김하늘 기자
2025.06.17 20:55:39
오창환 전북대 교수 "새만금 매립지 확장보다 생태 복원과 단계적 개발이 먼저"
새만금 수질개선이라는 명분에 매몰되기보다 장기적인 생태계 복원과 안전성을 고려한 '단계별 완성형 매립지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창환 전북대학교 교수는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원택 의원실, 한국해양정책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새만금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새만금 방조제 완공 전에는 전북의 1차 수산업
김하늘 기자(=전북)
2025.06.17 20:5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