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4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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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냉난방 에너지 절감과 동시에 열적 쾌적감 향상 시스템 개발”
신대욱 교수·이유진 박사과정 연구팀 개발… 탄소중립 실현 기대
국립군산대학교 연구팀이 대형복합건물에서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재실자의 열적 쾌적성도 향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산대에 따르면 건축공학부 신대욱 교수와 이유진 박사과정이 냉난방이 동시에 필요한 대형 복합 건물에서 에너지 절감과 쾌적을 동시에 달성할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신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은 대
김정훈 기자(=군산)
2025.06.22 22:09:49
장마철 첫 고비 넘긴 익산시…'극한호우' 대비한 '선제적 현장 대응' 필요
정헌율 시장 "언제든 짧은 시간에 많은 비 쏟아질 수 있어"
지난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장마철 첫 고비를 무사히 넘기면서 '선제적 현장 대응'의 중요성이 새롭게 소환되고 있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틀 전 오후 2시30분 전북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가동 36시간만인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19일 밤부터 내린 비로 익산에서는 함라면의 누적강우량이 165㎜를 기
박기홍 기자(=익산)
2025.06.22 11:20:40
무주 체육시설 전국 체육인들 '엄지 척'…각종 대회 잇달아 열려
전북자치도 무주군에서 열린 ‘2025 무주 반딧불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12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2025 무주 반딧불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등나무운동장, 무주중학교, 적상면체육공원 일대에서 무주군체육회 주최, 한국축구클럽연맹 주관,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 후원으
김국진 기자(=무주)
2025.06.22 11:20:26
익산시 폐비닐 수거 등 '침수요인 차단' 선제적 대응 '효과' 톡톡
익산시 호우에 큰 피해 없어…정헌율 시장 현장지휘
장마철 호우로 전북자치도 익산시 전역에 20일부터 많은 비가 내렸지만 폐비닐과 쓰레기 수거 등 침수 요인 차단의 선제적 조치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일 오전 선제적 상황판단회의에 이어 오후 8시를 기해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21일에는 현장에서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한 진두지휘에 나섰다. 익산시는 21일 새벽 호우특보를
2025.06.21 14:43:27
“최고 161mm 폭우”…전북, 호우특보 속 전면 대응
군산·익산 150mm 넘겨…지하 침수‧농작물 피해, 산사태 우려에 긴급 대피도
21일 오후까지 전북 전역에 최고 1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산사태 우려와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전북자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유지한 채 각 시군과 함께 전면 비상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기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익산시 함라면이 161.0mm로 가장 많았고, 군산 산단 153.5mm, 진안 12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21 14:00:57
기재부의 횡포가 부메랑으로?…'국가예산 효율적 배분' 앞세우고 뒤에선 떡 주무르듯 예산 농단
새만금 예산 5147억 잘라 가덕도에 5328억…올해는 9640억 줬다가 5200억 삭감 예고
"기획재정부는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용과 경제정책의 합리적 조정, 국가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재정 건전성 확보,공공기관의 혁신, 합리적 조세정책, 국제금융 ·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내일을 책임지겠습니다."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 들어 가면 '일반현황'란에 명시돼 있는 기재부를 소개하는 글이다. 이 가운데 '국가재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부분에
최인 기자(=전주)
2025.06.21 09:08:37
정부 조직개편 가능성에…기재부에 대한 전북의 '깊은 상처' 재소환
기재부 새만금 예산 5100억원 대거 삭감에 전북도민 발끈
새 정부의 조직개편 후보군에 기획재정부가 1순위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재부에 대한 전북의 아픈 기억과 깊은 상처가 재소환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정책 설계를 맡은 국정기획위원회가 사흘간의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가운데 재정·정책 컨트롤타워였던 기획재정부엔 '태업'이라는 표현까지 언급하며 강도 높은 기강 잡기에 나섰다. 국정기획위 조승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6.21 05:06:16
사법개혁 '숙의'하자던 박희승 의원 칼럼에 "내란세력에 시간을 주자고?"
지방지 기고문에 온라인서 찬반 격론…지역구 곳곳에 '반대 플래카드'걸려
이재명 정부의 사법개혁에 대해 '신중론'을 펼치고 있는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이 한 지방지에 기고한 칼럼의 내용으로 인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희승 의원이 '제도를 바꾸는 일은 장을 담그는 일과 닮았'으며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로 부작용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며 천천히 준비하는 '
김대홍 기자(=전북)
2025.06.21 00:38:31
"전주올림픽 응원하고 경품 도전!!"…전북도, 전국민 대상 SNS 이벤트
IOC ‘레츠무브’ 캠페인 연계…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열기 확산 기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추진 중인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 참여형 SNS 이벤트로 유치 열기 확산에 나선다. 전북도는 6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글로벌 캠페인 ‘레츠무브(Let’s Move)’와 연계한 SNS 인증 이벤트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OC 창설일(1894년 6월 23일)을 기념해
2025.06.20 23:32:22
"산불 피해목도 귀중한 산림자원"…무주군, 재활용 방안 모색 간담회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산불 피해목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불 발생 지역 피해목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20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무주군과 무주 목재펠릿공장, 군산 유니드비티플러스, 남원산림조합, 무주군 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 규모 등의 현황과 처리계획 등을 공유하고 참석 기
2025.06.20 23: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