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8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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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공무원노조, 市 A 과장 고소… “정치중립 위반 및 노조 탄압” 주장
“월 0~1건에 불과하던 노조 탈퇴서, 단기간에 80건 이상으로 급증”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안동시 A 과장을 ‘지방공무원법’과 ‘형법’,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령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안동경찰서에 고소했다. 노조는 고소장에서 A 과장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하고 노동조합 활동을 불법적으로 탄압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청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A 과장은 2024년 1월
김종우 기자(=안동)
2025.04.08 17:59:39
경주시, 2025년 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MZ세대와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기대
경북 경주시는 8일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올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2025년 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주시의 ‘청렴주니어보드’는 2022년 처음 발족하여 올해로 4기째로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주시는 지난 2월 재직기간 10년 이하의 7~9급 공무원
박창호 기자(=경주)
2025.04.08 17:24:31
안동경찰서, 산불 이재민 대피소 내 성범죄·절도 예방 총력
불법 촬영 점검·이동형 CCTV 설치 등 다각적 범죄 예방 활동 전개
경북 안동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머무는 이재민 대피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성범죄 및 절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겨냥한 범죄 예방 차원에서 대피소 내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 등을 중심으로 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동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불법카메라
2025.04.08 17:21:41
구미시 도개면 산불 발생, 바람 영향으로 진화 어려움
8일 오후 3시 11분께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북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2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장에는 시속 3.8k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 발생 지역 주변에는 민가
권용현 기자(=구미)
2025.04.08 17:21:39
울진군, 농·어촌 버스 무료화 추진
전기 저상 버스 확대 운영
경북 울진군은 복지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2%를 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울진군은 군민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예방복지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충 등 울진형 복지체계를 마련 중이다. 이와 더불어 버스 무료화, 시골버스, 행복택시 운영 및
주헌석 기자(=울진)
2025.04.08 16:56:11
한수원, 월성원전 2·3·4호기 계속운전 주민 공청회 열어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8일 경주시 한수원 푸르뫼사택 종합체육관에서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경주시민 대상 공청회는 주민 등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공청회 취지 및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 주민공람 주요 의견 설명, 주민 의견
2025.04.08 16:54:28
영천시의회,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가져
행정기구 개편 등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해
경북 영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영천시 행정기구 개편계획 등 11건의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영천시 행정기구 개편계획에 대해 하기태 의원은 체육시설사업소의 헬스장·수영장 운영 업무 이관, 공원관리사업소 녹지 관련 업무, 농업기
박창호 기자(=영천)
2025.04.08 16:53:49
"감리단 승인만으로는 적법성 인정 어려워"… 안동 ‘하늘채 리버스카이’ 사토 반출 논란
코오롱 “인허가 당시 제출한 계획서에 ‘감리단 승인 시 변경 가능’ 조항이 포함돼 있어 위법은 아니다”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서 진행 중인 ‘하늘채 리버스카이’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사토(토사) 반출이 당초 제출된 사토처리계획과 다르게 진행되면서 불법 성토 및 환경 훼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남선면 일대 농지 등에 약 12,960㎥(25t 덤프트럭 760대 분량)의 토사가 불법으로 성토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농로 높이까지
2025.04.08 16:53:48
새마을운동중앙회, 파푸아뉴기니 초청 새마을교육 실시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으로 지구촌 발전 기여"
새마을운동중앙회는 8일(화)부터 오는 17일(목)까지 파푸아뉴기니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파푸아뉴기니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푸아뉴기니 내 새마을운동의 현지화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지 공무원과 마을 리더들의 새마을운동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의 시범사업 사례를 공유함
김종우 기자(=기동취재)
2025.04.08 16:53:47
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 긴급대응 특위 “산불은 인재, 실질적 대책·지원 시급”
“31명 목숨 잃은 참사… 피해복구는 물론 2차 대형 산불 대비 총력”
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 긴급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주)는 8일,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 중심의 피해복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위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3월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31명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의 국민이 삶의 터전을 잃
2025.04.08 16:5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