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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재개발 특혜 의혹' 부동산 개발업자 구속기소
BPA 간부로부터 특혜 제공받아 D-3구역 낙찰...사후 뇌물 11억 지급 혐의
부산 북항재개발사업과 관련해 부산항만공사(BPA) 전직 간부 등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부동산 개발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은 뇌물공여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월 28일 구속기소 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북항재개발 사업자 선정 입찰과 관련해 BPA 간부 B씨로부터 특혜를 제
박호경 기자(=부산)
2025.03.05 15:00:36
안철수 "이재명도 불행하게 끝나지 않기 위해 개헌에 찬성해야"
부산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개헌 참여 촉구...조기대선 시 확장성 자신감도 표출
최근 부상하고 있는 대통령 임기 수정 등 개헌에 대한 논의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표도 만약에 본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했을때 불행하게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도 이 개헌에 찬성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5일 오전 부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5명의 대통령이 감옥을 갔지 않는가. 그것은 결국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제도가
2025.03.05 15:00:09
부산시,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와 특별법 제정 추진 논의
5일 시청서 지역사회 각계 대표와 함께 국회 통과 전략 등 의견 논의 예정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 통과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
2025.03.05 09:07:43
"황령산 유원지 개발...시민·환경 피해 고려하지 않고 추진돼"
시민사회단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 부실 비판하며 백지화 촉구
'부산의 허파' 황령산 정상 등 유원지 개발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부실하게 작성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는 4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유원지 개발 계획은 무분별한 난개발과 시민과 환경의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채 추진되고 있다"라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황령산
2025.03.04 17:13:45
지자체에 신고 없이 병원 운영 수천만원 챙긴 의사 벌금 200만원
다른 사건으로 집행유예 선고받기도...법원 "죄책 가볍지 않지만 피고인 반성해"
병원 개설 신고를 하지 않고 병원을 운영해온 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 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 씨는 2019년 울산 일대에 병원을 차려놓고 개설 신고를 하지 않은채 환자 54명에게 도수 치료와 피부 치료를 66차례 진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
홍민지 기자(=울산)
2025.03.04 17:13:32
박형준 부산시장 "시민 염원 부응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완수할 것"
국회 국민동의청원 3주만에 요건 달성...상임위 심사 후 국회의장에 보고 해야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3주 만에 요건을 달성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11일 오후 2시 국회전자청원 사이트에 공개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즉각 처리 요청에 관한 청원'이 4일 오후 1시 42분을 기준으로 청원요건인 5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지역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2025.03.04 14:41:09
부산시, 민생 안정·지역경제 회복 위한 올해 첫 추경 편성
3612억원 규모로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지원 정책 시행에 초점
부산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까지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2.2% 증가한 3612억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내수 회복 지연, 고금리 지속, 소비심리 위축,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의
2025.03.04 11:39:14
강풍주의보 발효된 부산서 피해...간판 떨어지고 가로수 부러지고
4일 오전 8시 기준 피해 신고 38건 접수...밤까지 강한 바람, 예상 강수량 5~30mm
부산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까지 내리면서 크고 작은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강풍 피해와 관련한 피해 신고는 모두 38건 접수됐다. 이날 오전 6시 54분쯤 초속 20m가 넘는 강풍에 남구 한 주택에서 대문이 떨어지려 한다는 119신고가 들어와 소방이 조치했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44분쯤엔
홍민지 기자(=부산)
2025.03.04 10:37:13
부산 거주 19세 청년 위한 '문화예술패스' 사업 시행
2006년 출생자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 1인당 최대 15만원 지원
부산에 거주하는 19세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시행된다. 부산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이
2025.03.04 08:23:15
필로폰 50kg 밀수조직에 공급한 50대 남성 해외 도피 2년만에 검거
오스트레일리아 현지서 구속 사실 확인해 신병 확보...국내서 마약 수출 범죄 적발
밀수입 조직에게 165만명분의 필로폰을 제공한 공급책이 해외 도피 2년만에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팀장 윤국권 강력범죄수사부장)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 등 혐의로 필로폰 공급책 A(53)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태국에서 팔레트 하부 구멍에 필로폰 약 5
2025.02.28 20: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