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25일 09시 4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만취 상태로 도심서 시속 125km 질주한 운전자·동승자 벌금형
다른 차량 들이받아 5명 부상...재판부 "피해자에 합의금 지급한점 참작"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낸 운전자와 이를 방조한 동승자에게 모두 벌금형이 선고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단독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0대) 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방조해 함께 기소된 B 씨에게도 벌금 250만원을 명령했다. A 씨는 올해 1월 울산 중구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2km가
홍민지 기자(=울산)
2023.09.25 14:54:01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정우·한예리 확정
한국영화 숨은 보석 발굴 직접 나서, 폐막식 호스트 맡아 피날레 장식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의원으로 배우 정우와 한예리가 확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은 올해 영화제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정우와 한예리가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폐막식에서 정우와 한예리가 직접 시상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
홍민지 기자(=부산)
2023.09.25 14:53:4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 달째...부산 바다·수산물은 안전
방사능 조사지점 23곳은 물론 모두 기준치 이하, 향후 검사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한달이 지났음에도 부산지역 바다와 수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지난 8월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1개월이 흐른 시점에도 방사능 검사·분석결과 해수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25일 밝혔다. 해수 방사능 안전성 검증을 위해 시 해역의 방사능 조사지점 23곳을 검사·분석한 결과 오염수 방류 여부와 관계없이
박호경 기자(=부산)
2023.09.25 14:53:32
부산·울산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아침·저녁 쌀쌀, 일교차 커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17~2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5도, 경남 25~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
2023.09.25 14:53:19
기보·창원상공회의소, '마산지역 중소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운전자금 9000억 신속 지원 약속
경남 마산지역 중소기업들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신속한 자금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지난 22일 마산합포구청에서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마산지역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구자
2023.09.25 11:41:18
정청래 "이재명 대표 구출작전은 바로 부산에서 시작"
이 대표 영장심사 앞두고 서면서 대규모 시국집회 실시...체포동의안 가결 비판도 쇄도
오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부산에서부터 당원들의 결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오후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시당의 '윤석열 폭정·검찰독재 저지! 민주·민생 회복' 시국집회에 참석한 정 최고위원은 "80년 광주민항쟁의 도화선인 부마항쟁이 바로 이곳 부산"이라며 "삐뚤어진 역사를 바
2023.09.23 19:32:33
부산 온천천 50대 실종 여성, 수영강서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하류 지점서 시민이 발견해 신고...소방당국, 신원 확인 후 수색 활동 종료
부산의 도심하천 온천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23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부근 수영강에서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시신을 인양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고 이날 오전 3시쯤 여성 유가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
2023.09.23 18:55:28
'독극물 의심 소포' 사건 종결...울산경찰 "독성·마약 성분 없어"
울산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 유해 물질 주입 등의 이상 정황 발견 안돼
울산에서 시작된 해외발 독극물 의심 우편물 사태와 관련 경찰이 독성, 마약 성분 등의 특이사항은 없다고 결론내렸다. 울산경찰청은 올해 7월 해외에서 발송된 독극물 의심소포 사건과 관련해 혐의가 없음으로 결론내고 불송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7월 20일 오후 12시 30분쯤 울산 동구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을 개봉한
2023.09.22 17:08:49
법원, 시가 1657억 상당 필로폰 밀수 조직 주범에 징역 30년 선고
담배 밀수입 혐의도 적용되면서 중형...다른 공범까지 모두 각각 역할수행 인정
약 165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막대한 양의 마약을 국내로 밀수한 조직 주범에게 3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관세) 등 혐의로 기소된 A(60대)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한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범 B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 씨 등은
2023.09.22 17:08:37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라이터 지지고…장애 직원에 가혹 행위 일삼은 직장상사
임금 체불 사실 본사에 알리자 협박까지...특수상해·특수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선고
지능 장애를 가진 직원을 상대로 폭행을 행사하며 가혹행위를 한 직장 상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이성 부장판사)은 특수상해,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2)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범죄 사실에 따르면 A 씨는 견인차 업체 대리점 관리자로 지난해 8월부터 직원 B 씨를 상대로 폭행을 이어왔다. 당시
2023.09.22 17: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