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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터널 배수로 공사 작업 도중 60대 신호수 차에 치여 사망
작업 차량 뒤에 있던 남성 발견 못해...운전자 음주 상태 아냐, 사고 경위 조사
황령터널에서 배수로 공사 작업 도중 60대 신호수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2시쯤 부산 남구 황령터널 내에서 전포동 방면으로 운행하던 SUV 차량이 신호수인 A 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당시 SUV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SUV 차량 운전
홍민지 기자(=부산)
2024.05.17 17:14:15
부산·울산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아침 기온 낮아 다소 쌀쌀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다소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6도, 경남 13~1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6도, 경남 23~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
2024.05.17 09:01:02
박형준 부산시장, 5박 7일 일정으로 유럽 3개 도시 순방
상생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 위한 도시외교 추진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는 19일부터 유럽 3개 도시(이탈리아 제노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순방길에 오른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기반 확충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5박 7일 동안 이탈리아 제노바시와의 신규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시작으로 자매도시 바르셀로나와의 관계를 강화해 실질 문화·경제교류를 촉진하며 부산과 스페
박호경 기자(=부산)
2024.05.17 08:42:44
부산경찰청, 근무시간 조작해 초과 수당 챙긴 경찰 적발
A 경찰서 소속 B 경무계장 인사조치...감찰 조사 진행해 부정 수령액 확인중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초과 수당을 챙긴 경찰이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최근 자체 점검을 진행해 A 경찰서 소속 B 경무계장이 초과 근무 수당을 부정 수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B 계장은 다른 경찰서로 인사 조처됐다. 경찰 관계자는 "B 계장에 대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으로 부정 수령액 등을 확인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4.05.16 18:06:45
부산 아파트 전세가 23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
2022년 5월 이후 첫 상승, 이사 철 영향 분석도 나와
부산지역 아파트 전세가가 23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부산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0.0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지역 월간 아파트 전세가가 상승한 것은 2022년 5월 이후 23개월만이다. 하락세가 이어가던 부산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 3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해
2024.05.16 18:06:27
울산 동구 초등학교 2곳서 100여명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
의심 증상자 대상 간이검사...일부 학생들 구토·복통 호소해 원인조사
울산의 초등학교 2곳에서 일부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16일 울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8일 울산 동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2곳에서 학생 100여명이 구토와 복통을 호소했다. 이들 학교 모두 공사로 인해 급식실 이용이 어려워 외부 위탁 업체를 통해 급식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의심 증상
홍민지 기자(=울산)
2024.05.16 12:33:24
대낮 법원 앞에서 유튜버 살해한 50대...'보복살인'으로 혐의 변경해 검찰 송치
살인죄→보복살인죄 혐의 변경...피의자는 우발적 범행 주장하며 계획 범죄 부인
대낮 법원 앞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하던 남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피의자에게 형법상 살인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특가법상 보복범죄 가중처벌 등에 의한 살인 혐의로 변경해 구속 송치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52분쯤 부산
2024.05.16 12:30:39
울산서 집단 마약 투약 20대 사망...현장에 있던 2명 양성 판정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경찰, 부검 통해 사망 원인 조사
울산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울산 남구에 있는 A 씨의 집에서 사망한 B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다. 여성 2명은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은
2024.05.16 12:30:23
부산시,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견인 조치 시행
16일부터 민원 신고 접수되면 대여업체 자진 수거 명령 미행하면 조치 예정
부산에서 전동킥보드 등이 무단 방치되면 견인조치되는 정책이 시행된다. 부산시는 16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 장치(Personal Mobility)에 대한 견인 조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개념 이동 수단인 개인형 이동 장치는 신속성·경제성·친환경성이라는 장점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등으로
2024.05.16 09:53:30
"엄마 보증 섰다가 잡혀왔어" 알고 보니 자녀 목소리 흉내낸 보이스피싱
2000만원 인출 수상히 여긴 은행원이 신고...공갈미수방조 혐의로 현금수거책 검거
딸의 목소리를 흉내내 돈을 가로채려던 보이스피싱 일부 조직원이 은행과 경찰의 발빠른 공조로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한 은행에서 60대 여성 A 씨가 현금 2000만원을 급하게 인출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원은 보이스피싱이 의심돼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
2024.05.14 17: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