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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서 여성 무차별 폭행한 50대 징역 12년 선고
술 취한 상태로 일면식 없는 여성 폭행...재판부 "누범 기간 중 범행"
부산역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22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KTX 부산역 여자화장실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B씨의 머리채를 붙잡고 내려치는 등 무차별 폭행한 혐의
박호경 기자(=부산)
2024.05.22 14:02:49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 행위한 40대 배송기사
배송 중에 알게된 비번 이용해 무단침입...경찰, 추가 피해자 여부도 조사중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 행위를 저지른 40대 배송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부산 사하구에 소재한 피해여성 B 씨의 주거지에 몰래 들어갔다 발각돼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해 12월경 부재 중인 B 씨의
홍민지 기자(=부산)
2024.05.22 14:02:37
부산시, 의료시설·경제자유구역 용적률 완화 실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따라 22일부터 시행, 중·고등학교도 신설 가능
부산지역 내 의료시설 부지와 경제자유구역 내에 용적률 완화가 실시된다. 부산시는 의료시설·경제자유구역 용적률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의료시설 추가 공간 확보를 위해 의료시설 부지에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할 경우 용적률을 120% 완화한다. 또한 경제자
2024.05.22 08:22:20
부산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계획 재정비 용역 추진
특별법 시행에 따라 용역 착수, 향후 100만㎡ 지역의 개발 문제 해결
부산의 노후도시통간 개발계획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새로운 계획안이 수립된다. 부산시는 5월 말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기반시설 정비, 정비사업 단계별 추진계획, 선도지구 지정계획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업
2024.05.21 11:00:43
부산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업무 지원 사례 공유
학교행정지원본부, 지역교육청 4번째 방문...늘봄학교 중심 업무 전반 공유
학교 업무 경감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교육청간 공유하는 자리가 부산에서 마련됐다. 부산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업무 지원 사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에 이은 4번째 방문으로 학교 업무 지원의 효과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먼저 교육청은 학습형 늘봄학교 중심으로
2024.05.21 10:27:44
검찰,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황보승희 의원에 징역 2년 구형
재판 과정서 사실혼 관계라며 혐의 부인...1심 선고는 8월 14일 예정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영도구)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0일 부산지법 형사5단독(김태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황보 의원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427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2024.05.20 16:49:36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 보며 음란행위 벌인 50대
한차례 벌금형 받은 전력 있어...울산지법, 공연음란 혐의로 벌금 400만원 선고
시내버스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5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김정진 부장판사)은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경 울산 일대를 운행 중인 버스 안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해 음란한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 씨는 옆자리에 앉은 여성 승객을
홍민지 기자(=울산)
2024.05.20 10:18:19
부산시, 전국 최초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모바일 앱 출시
핑크알리미 앱으로 보건소 방문 없이 이용 가능, 출시 기념 이벤트도 다양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임산부 배려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20일 전국 최초로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핑크라이트 이용을 위해서는 임산부가 보건소를 방문해 발신기(비콘)를 수령해야 했으나 이제는 보건소 방문 필요 없이 직접 간편하게 모바일 앱을 깔아 최초 1회 본인 인
2024.05.20 08:20:05
부산·울산 맑고 대기 건조...낮기온 25도 이상 올라 더위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낮에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16~2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8도, 경남 26~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
홍민지 기자
2024.05.20 08:00:45
검찰, 부산 법원청사 앞 '유튜버 살인사건' 전담 수사팀 구성
형사사법 질서 훼손 부분 강조하면서 2개 검사실 중심으로 사건 수사
부산 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벌어진 유튜버 살인사건에 대해 검찰이 별도의 전담팀까지 꾸려 사건을 수사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지검은 17일 "강력범죄 전담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2개 검사실을 중심으로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를 살해하고 형사사법 질서의 근간을 위태롭게 하는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5.17 17: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