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7월 05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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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현재와 매우 닮았다. 단지 더 길 뿐이다"
[최재천의 책갈피]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글, 이수경 번역, 서삼독
제2차 세계대전 중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시작되기 전날 밤,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은 아내 엘리너에게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알 수 없는 지금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그녀가 대답했다. "나이 예순에 아직도 불확실성이 끔찍하게 싫다는 게 참 우습지 않아요?" 그렇다.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그렇다. 우리 모두는 불확실성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그래서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2024.07.06 22:59:22
우크라이나 다음은 한국일까?
[인문견문록]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
에마뉘엘 토드의 책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김종완·김화영 옮김, 피플사이언스 펴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분석의 끝판왕이다. 특히 인류학적 통찰을 덧붙인 분석은 대가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일본 아마존의 책 광고를 보니 10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책을 펼치자마자 '전쟁의 책임은 미국과 나토에 있다'란 제목이 눈길을
김창훈 칼럼니스트
2024.07.06 12:01:37
'흙수저'도 견딜만한 자본주의는 없을까?
[프레시안 books] <불평등 이데올로기>
사적 소유를 장려하는 자본주의 체제에 불평등은 기본 속성이다. 소득 불평등도 문제인데 자산 불평등은 더 심각하다.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가 <21세기 자본>에서 'r>g' 공식으로 논증한 빈익빈부익부 원리다. 19세기 이후 자본소득률(r)은 경제성장률(g)보다 언제나 높았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자산 부자의 불로소득은 기껏해야 경제성
임경구 기자
2024.07.06 10:5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