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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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투표율 43.1%...지난 지방선거 보다 7%p 낮아
오후 3시 기준 1910만3024명(사전투표 포함) 투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1일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43.1%로 기록됐다. 5월 27~28일에 시행된 사전투표 투표율 20.62%와 함께 집계된 수치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 50.1%보다 7%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수는 4430만3449명이며 오후 3시 1910만3024명(사전투표
이상현 기자
오후 1시 사전투표 포함 투표율 38.3%...4년 전보다 5.2%p 낮아
투표율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1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38.3%로 기록됐다. 5월 27~28일에 시행된 사전투표 투표율 20.62%와 함께 집계된 수치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 43.5%보다 5.2%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수는 4430만3449명이며 오후 1시 1698만5317명(사
오후 12시 투표율 15%…지난 지방선거보다 4.7%p 낮아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집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1일 오후 12시 기준 투표율은 15%로 기록됐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 19.7%보다 4.7%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수는 4430만3449명이며 오후 12시 663만4295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강원도가 18.4%로 투표율이 가장 높으며 최저 투표율을
오전 9시 기준 투표율 6%…2018년보다 낮아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반영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는 1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6%로 기록됐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 7.7%보다 1.7%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수는 4430만3449명이며 오전 9시 263만6499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7.7%)이며 최저 투표율을
보건의료단체 "김승희 후보자는 제약·의료기기 회사 로비스트 "
'정호영 대타' 김승희 임명도 난관…보건의료단체, 김승희 임명 반대 성명 발표
보건·의료단체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김 후보자가 의원 시절 발의한 법안과 이후의 행보가 "영리 의료회사 돈벌이를 위한 기업 규제 완화와 의료 민영화 추진"이라는 비판이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단체로 구성된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30일 성명을 발표하며 "김 후보자는 제약·의료기기 회사 로비스트"라고
"형식적인 환경 수업보다 급식에서 나오는 쓰레기 줄여달라"
청소년직접행동, 교육감 후보자들에게 학교 내 제로웨이스트 정책 전달
서울 노원구 소재 노일중학교 3학년 이소은 씨는 학교 급식을 먹을 때마다 '쓰레기'에 대해 생각했다. 급식 한 번 먹는데 불필요한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급식에서 플라스틱 통에 담긴 요플레를 학생들에게 하나씩 나눠줘요. 이런 건 사실 대용량으로 사서 소분해서 주면 쓰레기가 덜 나올 수 있거든요. 당장 쓰레기가 대량으로 나오는 것도 문제
'영등포당'을 아십니까?…성매매 집결지와 텃밭 앞 '특별한' 정당 연설회
[현장] 영등포만을 위한 지역정당 '직접행동영등포당' 정당 연설회 동행 취재
"누굴 뽑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공약이 비슷하다"라는 지적이 이번 6.1 지방선거에도 어김없이 나온다. 모든 정당이 중앙 정치 무대만 바라보는 현실에서 우리 동네와 관련한 현안에는 후보자도, 유권자도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정치의 풀뿌리가 깊이 내리지 못한 모습이다. 대안으로 지역정당(Local Party)의 필요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지역정당은
이상현 기자/한예섭 기자
6.1 지방선거 양당 광역지자체장 후보자 55명 중 17명이 농지 소유
경실련, 전농 등 시민·농민단체 양당 광역지자체장 농지 소유 실태조사 발표
6.1 지방선거 광역지자체 거대 양당 후보 55명 중 17명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후보자 전체 소유 면적은 15만1941제곱미터(㎡) 약 4만6043평이다. 농민·농업인 단체들은 "농지 투기 의혹이 있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농지소유 경위, 농지이용 실태 등을 철저하게 소명하여 경자유전의 원칙 위반이 없는 후보자"임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경제
'이산화탄소 감축'만으로는 기후위기 막을 수 없다
美 국립과학원회보 논문, 이산화탄소 외 온실가스 저감 필요성 제기
기후위기의 원인은 이산화탄소(Co2)에만 있지 않다. 이산화탄소는 기온 상승을 이끄는 온실가스 중 하나일 뿐이다. 1997년 교토의정서 체결 이후 국제 사회는 총 6종류의 온실가스 배출을 관리했다.이산화탄소 외 메탄(CH4), 아산화질소(N₂O), 과불화화합물(PFC), 수소불화탄소(HFCs), 육불화황(SF6) 등이 포함된다. 각각의 온실가스가 지구온난
[단독] 호주 열대우림 나무의 죽음…원인은 기후변화
퀸즐랜드 북부 열대우림서 나무 고사율 2배 빨라져
열대우림 나무들이 죽고 있다. 증가하는 '나무 죽음'의 원인으로 기후변화가 지목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논문 '대기 중 수분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열대 나무 고사율 증가'에 따르면, 1971년 이후 지금까지 호주 퀸즐랜드 북부에 있는 열대우림 나무 2305그루가 고사했다. 문제는 고사하는 나무의 수가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