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0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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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평택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방역현장 점검 등
□ 최원용 부시장, 방역상황실·거점소독시설 근무자 격려 경기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이 지난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방역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개소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확인되어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김제범 기자
평택시, 의료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오미크론 확산' 대응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의료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4주간 평택지역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138명으로 지난해 12월(일평균 78명) 대비 159% 증가했다. 이에 시는 시민의 건강 및 격리관리, 응급대응 등의 재택치료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평택시, 경기도·외교부·미8군 사령부 합동 코로나19 워킹그룹 회의 참석
경기 평택시가 지난 19일 경기도, 외교부, 미8군 사령부와 주한미군 코로나19 대응 워킹그룹 영상회의를 갖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과 긴밀한 방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워킹그룹은 경기도, 평택시, 외교부, 미8군 사령부 등 주한미군 관계기관 간 원활한 소통 및 코로나19 관련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평택시, 미군 부대 종사자·학원 운영자 등 PCR진단검사 행정명령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감염 우려가 큰 미군부대 내 종사자(SOFA규정 제1조에 해당되는 합중국 군대의 구성원, 군속, 가족은 제외), 관내 학원 운영자·종사자(강사, 직원 등 종사자 전원), 실내체육시설 운영자·종사자(지도자 및 외부강사 포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정
경찰, '소방관 순직' 평택 냉동창고 바닥 미장 시공업체 2곳 압수수색
경기 평택시 냉동 창고 신축 공사 현장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17일 공사장 1층 바닥 미장작업을 한 시공업체 2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이들 업체에 수사관 6명을 보내 미장작업 계획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사장 1층은 이번 불이 시작한 곳으로 경찰은 미장작업과 화재의 연관성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다.
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247명 누락'…14일 통계 '합산'땐 700명 예상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평택시가 전날(12일) 신규 확진자 수 집계 발표과정에서 무려 247명을 누락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경기도와 평택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가 이날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서 12일 0시 기준 평택시 신규 확진자는 355명으로 발표됐다. 하지만, 평택지역의 실제 확진자는 당일 발
[평택소식] 평택시, 관내 2만7000여업소 '안심콜 서비스' 지원 등
□ 12일부터 코로나19 방역 관련 출입자 명부 관리 도모 경기 평택시가 12일부터 관내 개인사업자 2만7000여개 업소에 대해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관리를 위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및 접촉자에 대한 추적・관리의 중요성 증대, 정부의 수기 명부 작성 제한, 방역 패스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
평택 최근 열흘 확진자 88% '오미크론'…미군 확진자 전체의 20%
경기 평택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생한 신규확진자의 90% 가량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더욱이 미군부대 관련 확진자가 지역 내 전체 확진자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방역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평택시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4주간 평택지역 코로나19 신규환자는 일평균 86명으로 지난해
이재명, ‘평택 냉동창고 화재’ 순직 소방관 빈소 방문
이 후보, 비통한 얼굴로 조문… 유가족들 오열하며 '재발방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7일 오후 12시 30분께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가 마련된 평택 제일장례식장을 찾은 이 후보는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의 사고 발생 경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섰다. 최 본부장
전승표 기자/김제범 기자
‘평택 냉동창고 화재’ 16시간만에 큰 불길 잡혀
경찰·소방당국, 진화 마무리 즉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방침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6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60여 대와 소방관 등 19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 끝에 화재 발생 16시간여만인 6일 오후 3시 5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21분부터 발령된 ‘대응 2단계(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