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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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bsnews2@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김진흥 기자입니다.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찬 문재인 정권 폭주 저지해야"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김기현 울산 남구을 후보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던 김기현 울산시장은 측근 비리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경찰이 시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대대적인 수사를 받게된다. 당시 김기현 시장은 표적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으나 결국 비리 의혹 연루자라는 이미지가 쌓이면서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에게 패해 낙선하게 됐다. 그러나 선거가 끝난 후 21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경찰의
부산.울산 취재본부
"해양수도 부산의 완성, 남구갑에서 출발해 만들겠다"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강준석 부산 남구갑 후보
보수텃밭으로 불리는 부산에는 여러 곳의 험지가 있으나 이번 21대 총선에서 현역 불출마에 이어 새로운 정치 신인이 도전장을 던졌음에도 관심도가 떨어지는 지역구가 있다. 바로 부산 남구갑이다. 이곳에는 3선 김정훈 미래통합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통합당도 더불어민주당도 모두 새로운 후보자들을 내세우면서 인적 쇄신이 가장 먼저 진행됐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관심
"무능한 민주당 정권, 위대한 국민이 총선서 심판해야"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조경태 부산 사하구을 후보
21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은 미래통합당에 인적쇄신 바람이 불면서 중진들이 연달아 불출마를 선언해 최다선 의원이 단 한 명밖에 남지 않았다. 바로 4선 조경태 의원이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난 1996년 통합민주당 후보로 부산에서 출마했으며 17~19대까지 연달아 민주당계 불모지였던 부산에서 3선을 기록하면서 높았던 지역의 벽을 허물
"바른 정치로 부산의 중심 '연제구 르네상스' 이끌겠다"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부산 연제구 후보
과거 야당 시절 민주당 소속으로 PK 지역 선거에 출마했던 인물들을 살펴 보면 대부분 여러차례 낙선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지역이 가진 보수텃밭의 굳건한 벽을 허물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출마로 당선된 인물도 있다. 바로 연제구 김해영 의원이다. 현재 그는 부울경 지역에서는 유일한 민주당 최고위원 직함을 가지고 있다. 올해 총선을 통
"문재인 정부가 무너뜨린 법치주의 다시 되살려야"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김도읍 부산 북·강서구 후보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에서 인적 쇄신과 보수혁신을 외치며 현역 중진들의 용퇴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부산에서는 총 7명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1명은 컷오프되면서 '혁신공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후보자 등록일이 다가올수록 당 지도부와 공관위의 기 싸움이 격화되면서 금정구와 북강서구을 공천은 뒤집혔다. 금정구는 애초 경선에 참여했던 백종헌 전
"입다문 친문 정치인들, 총선 통해 좀비와 애국자 가려내야"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하태경 부산 해운대구갑 후보
윤창호법,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e스포츠 카나비 선수 불공정 계약, 병역특례대상 조정 등 최근 몇 년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슈들을 가지고 전면에 나서 해결책을 촉구했던 인물이 있다. 바로 부산 해운대갑 재선인 하태경 의원이다. 그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지만 박근혜 탄핵 정국을 맞으면서 분열된 보수에 분노해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은 KTX 부전역 될 것"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진구갑 후보
제21대 총선에서 부산 지역 최고 격전지를 꼽으라면 부산진구갑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이 지난 19대 총선에서 낙선 후 20대 총선에서 보수텃밭이었던 부산에 높은 벽을 허물었던 곳이다. 애초 이 지역구를 탈환하기 위해 미래통합당은 새로운 후보자 발굴에 심혈을 기울였으나 기존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의 경쟁력이 약하다고 판단해 지
"한국 최초 저상트램 유치는 부산 남구 운명 바꿀 성과"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부산 남구을 후보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부산에서 '원팀(One Team)'이라는 새로운 선거의 패러다임을 만들면서 대승을 거둬냈다. 그 중심에는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오거돈 부산시장이 있었고 현직 의원 중에서는 박재호 의원이 원팀 구성 당시부터 전면에 나서서 선대위와 인수위에 깊숙이 관여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그는 부산 남구을에서만 3전4기 끝에 당선된 인물
"이번 총선 통해 文정권에 회초리 들어야 나라 구할 수 있어"
[4.15 총선 인터뷰] 미래통합당 이언주 부산 남구을 후보
이번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모두의 예측을 깨고 부산진구갑과 남구을에 애초 출마 의사가 없었던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중·영도구를 고집했던 이언주 의원을 우선 공천했다. 서병수 전 시장의 경우 부산에서 오랫동안 정치활동을 했기 때문에 험지 차출은 예정된 결과였으나 이언주 의원이 연고가 없는 남구을에 배치된 것을 두고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낙연의 비서실장, 현역 여성 無 부산에서 재도전하는 배재정
[4.15 총선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부산 사상구 후보
4·15 총선을 앞두고 부산에서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승부를 벌였던 후보자들의 재대결이 이뤄지는 지역구가 다수 존재한다. 그중 사상구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지냈던 곳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탈환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19대 때 비례대표를 지냈던 배재정 전 의원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재 미래통합당 후보인 장제원 의원과는 20대에 이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