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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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대학생들, 음주 사고...차량 반파 4명 부상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밤새워 마시고 귀가 중 '아찔 졸음'
밤새워 해변에서 만취한 대학생들이 몰던 승용차가 아침 귀가 중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가 반파되고 타고 있던 일행 4명 모두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8시 40분쯤 번영로 오륜터널 구서나들목(IC) 방향 300미터 지점에서 울산 모 대학 2학년 홍모(24) 씨가 몰던 승용차가 해운대에서 울산 방향으로 운
한창기 기자(=부산)
허위 전세대출금 수억 가로채 서민 피눈물 흘리게 한 40대
부산 금정경찰서, 정부지원 서민 전세대출 악용해 가짜 임대인 임차인 역할 하게 한 사기행각 '구속'
허위 전세계약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전세대출금 수억 원을 가로채 서민들을 울려온 40대의 사기행각이 경찰의 수사로 드러났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7일 최모(44)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최 씨는 일반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 명의로 가짜 전세계약서를 작성해 지난해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모두 18차례에 걸쳐 4억5000여만 원의 정부지원 전세대출금을
부산시재활용센터에서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부산 강서경찰서, 재활용센터 직원 작업장 사망 회사과실 조사
지난 16일 오후 6시 55분쯤 부산 강서구 부산광역시재활용센터 작업장에서 직원 신모(52)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과학수사대 감식에서 숨진 신모 씨의 머리에서 상처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회사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신 씨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강서경찰
부산 모 국립대 교수 석·박사 등 연구지원금 ‘수억’ 빼돌려
부산경찰청, 허위연구일지 대학원생 인건비 등 가로챈 부산 모 국립대 교수 등 11명 횡령 등 입건
연구일지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출근부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국립대학의 석·박사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BK21 사업비 수천여만 원을 빼돌린 대학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 대거 경찰에 적발됐다. 이 교수들은 심지어 돈을 받고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연구장학금을 부정 지급받게 하고 인쇄비 홍보물 등의 구매 단가를 높이거나 대학생 인건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지원
7월 둘째 주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한산'
7월 둘째 주 부산 송정해수욕장의 썰렁 전경
부산 최대 공안사건 '부림사건' 이호철 34년 무죄 대가 5억여 원
부산지법, “국민의 기본권 보호할 헌법상 의무 가진 국가기관이 오히려 가해자”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그 가족에게 5억 2000여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민사 6부(부장판사 이균철)는 5일 부산 최대의 공안사건인 '부림사건' 피해자 이(58) 씨와 이 씨의 모친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각각 3억 7300만 원과 1억 5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가는 국민의
부산지법, 소통하고 신뢰받는 법원 위해 명강좌 '백서' 발간
개원 120주년 기념 'Jump to Smart Court 시즌 2’ 등 3년간 법원에서 펼쳐진 인문 경영 예술 IT 등 다양한 분야 강좌 집대
부산지법이 최근 100일간 14회에 걸쳐 개원 120주년 기념으로 펼쳐진 'Jump to Smart Court 시즌 2' 강좌를 비롯해 지난 3년간의 모든 강좌를 집대성한 백서를 발간, 화제다. 830여쪽에 이르는 이 백서에는 행사의 의의와 기획 의도, 진행과 관련한 모든 정보와 뒷이야기까지 다양한 얘깃거리들이 수록됐다. 이번 시즌2 14회 강의 강사의 프
<속보> 부산 동부경찰서, '여장한 채 남성들 유인 살해' 용의자 체포
다툼 끝에 살해하고 도주해 양산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검거돼
부산 동구의 한 가정집 셋방에서 남성 2명이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 방에 세 들어 사는 김모(66. 살인 등 전과 5범)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 씨는 집주인에게 2차례나 전화를 걸어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당부해 범죄사실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김모(53) 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천혜의 바다 숲 '송도' 부산 최고의 주거타운으로
신규 아파트마다 신청자 몰려...부산 최초 기간제 안심보장아파트 등장 관심
[앵커 / 한창기 국장] 부산의 장점은 대도시생활권이면서도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송도가 이 같은 조건을 모두 갖춘 데다 지역 발전까지 맞물리면서 해운대에 이어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마다 계약자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기간을 정해놓은 안심보장제 지역주택조합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